정의당의 반성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3/25/2020032504416.html
오늘 정의당의 반성에 대한 기사를 보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지긴졌나보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조국 사태에 단호하지 못하고 비례협상 때문에 봐줬답니다
또 비례 위성정당이 나타날 줄 몰랍답니다
제가 보기에는
조국 사태에 대한 정의당의 반성은 두가지가 문제에요
하나는 교섭단체 20석의 꿈을 쫒다 정체성을 상실한 점, 다른 하나는 현재 비례 1번과 형평성 문제입니다
비례정당이 나타날 줄 몰랐다라는 변명은 자한당이 그런 움직임을 보였을 때 비판을 했어야 했어요
자신과 전선이 닿지 않는다는 이유로 방관하다가 민주당의 미래를 염려하는 사람들이 당을 만드니 그때부터 비난을 했죠
또 이렇게 될 줄 몰랐다라는 이야기는 정치에 자신들이 아마추어라는 걸 선언한 것과 다름 없습니다
이렇게 보니 오늘 나온 정의당의 반성은 다른게 아니라 자기 꾀에 자기가 넘어갔다고 자인한 셈이네요
존재감 없던 정의당이 조국을 언급하니 그나마 기사꺼리가 되는군요..
가오떨어지게....뭔 사과..
조국은 언급 안하는게 나았을 것 같은데요. 저 내용의 사과를 보고 정의당으로 돌아설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궁금하네요. 그 사람들 대부분 국민의당에게 간것 같던데.
비례위성정당은 미통당 되기 전 자한당이 대놓고 공언하던건데 '못만들걸~' 하고 안이하게 생각한 데서부터 현실 인식력이 없는 겁니다. 저 동네가 얼마나 이익을 위해 악귀같이 악착같은 인간들만 모여있는데 그걸 그냥 엄포로만 받아들였다니. 자한당이 못 만들 줄 알고 캡 20석 싫다고 캡 30석으로 고집한 거는건 순진한 것도 아니고 그냥 멍청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