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읽고 있는 책

셈라드 교수는 스스로 얻은 지식에 기대라는 강력한 권고와 더불어 실제로 그 일을 실천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도 경고했다. 


인간이란 자신이 바라는 대로 생각하고 진실은 덮어 버리는 일에 뛰어난 전문가이기 때문이다.


특히 기억에 남는 교수님의 말이 있다. “우리를 가장 고통스럽게 하는 원천은 우리가 스스로에게 하는 거짓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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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세 반 데어 콜크의 <몸은 기억한다> 라는 책에 나오는 문장입니다. 저에게는 정말 보석같은 책입니다.  


인간의 트라우마, 무의식에 관한 연구를 한 책인데 어렵지 않고 좋네요. 요즘 같은 시국에 특히 계속 생각나는 내용이네요.


가짜 뉴스와 선동 혐오가 판치는 세상에서 정말로 중요한 일은  스스로 중심을 잡고 실체에 접근하고 나 자신을 지키는 일인것 같습니다. 


 어떤 유명인이 말하는대로~전문가가 말하는대로~ 방송에서 말하는대로~정치가가 말하는대로 ~ 


왜 내 삶을 남들한테 맡기는걸까요?



    • 인스턴트 음식 섭취랑 비슷하다고 봅니당. 싸고 간편하고 손쉽잖아요. 뉴스 소비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결국 개인이 어디까지 할 수 있느냐는 문제같아요. 옛날처럼 1년 365일 자급자족 농사짓고 수확해서 밥해먹을순 없겠죠. 그렇다고 가끔도 아니고 매일 편의점 도시락에 컵라면만 먹을 순 없고. 마찬가지로 한낱 개인이 의학 논문 뒤지고 각국 원어 뉴스 실시간으로 따라잡고 공부할 순 없겠지만 그렇다고 sns로 퍼지는 간편한 몇십,몇백자 짜리 자극적인 카더라 정보에 너무 많이 노출되도 정신건강에 좋지 않겠지요.
    • 말미에 하신 질문의 대답은 인용구에 나와있네요. 우리는 그런 일에 전문가이기 때문이겠지요.


      서점에서인가 도서관에서인가 이 책 이름을 기억해놨는데, 한 번 읽고 싶어지네요.

    • 자신에게 정직이란 무엇인가 어려운 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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