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듀게팁도 못 믿을..

제가 원래 서브웨이 가면 소스는 알바님이 어울리는걸로 해주시라고 맡기는데(물론 뭐가 들어가는지 기억해둡니다. 항상 적절맛있.)
알바의 추천에서 항상 배제되어있는 레드와인,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는 뭔가 있어보이는데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몰라 환상을 키우며 궁금해하던 소스였는데..

http://www.djuna.kr/xe/board/13521595

듀게에 저 글 올라왔을때 끌리는거 적어놔서
조성용님 추천인 스파이시이탈리안 + 레드와인·머스타드
지나가다가님 추천인 에그마요 + 올리브오일·소금·후추
시도했는데 둘다 망 ㅋㅋ 제가 좋아하는 2개의 메뉴인데 처음으로 생기없이 먹었..
전 칠리소스 이런거나 먹어야 할 입맛인가 봅니다.

    • 제가 썼던 글이네요ㅎㅎ 저는 레드와인 식초, 후추를 참 좋아하는데 안맞아하는 분들이 많아서 추천은 잘 안합니다. 담백한 입맛에 맞는 드레싱이더라구요.
      • 정말 우연인데 뭔가 신기하네요.

        저 1년전 서브웨이글에서 낭랑님이 임용시험 얘기 하셨는데

        간만에(?) 오셔서 아래 교사로서 방학 맞은 글 올리셨고(참고로 제 앞의 글들 읽기 전에 이 글 씀)

        그래서 마침 이 글에 첫댓글 다실 상황도 되고 ㅎㅎ

    • 아무래도 올리브 오일 베이스는 좀 퍽퍽할 수 있죠. 그런데 이게 매우 진한 커피와 만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진한 커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시도 해볼만?
    • 저는 렌치 추천합니다 스테이크 치즈랑 나름 잘 어울리는 편
    • 저는 맡기는 건 못하고, 빵이랑 고기종류 정한다음 매운맛과 양파를 뺀 나머지는 거의 넣었는데요. 주문시간 치고는 시간이 걸렸고 진지하게 고민하느라 신선한 경험이었네요. 사람들이 생각하기 귀찮아서 안오겠다싶고.
      • 스타벅스 메뉴 고르는 것 보다 까다롭죠. 그나마 스타벅스는 앱에서라도 취향대로 주문이 가능한데 서브웨이는 15cm랑 30cm, 빵 종류랑 치즈, 야채까지 선택해야 하고 소스에 세트로 고르는 쿠키까지 고민이에요...(...)
    • 제가 가본 서브웨이들은 알바님들이 단호하게 추천 소스 같은거 없으니 지정해달라고 하더군요, 섣불리 해줬다 맛 없다고 컴플레인 들어왔나..

      • 저도 질문받다가 도로 나갈 뻔....
    • 사람 입맛이란 게 그렇죠 뭐. ㅋㅋ 전 가면 늘 기본 소스로 해달라 그러고 들어가는 채소들 중에 싫어하는 거 한 두가지만 빼서 시켜요.


      애초에 초딩 입맛이라 대충 달고 짜기만 하면 까다롭지가 않아서 기본에 늘 만족합니다. ㅋㅋㅋ

    • 전 늘 올리브오일+소금+후추인데 레드와인이란 것도 있었군요. 먹어봐야겠어요
      • 정확히는 레드와인 식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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