팟캐스트 뇌부자들? 방송을 들어보면 일례로 편집증이 있는 많은 환자분들이 치료가 늦거나 아예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그 징후의 특성상 의료진에 대한 신뢰가 어렵기 때문이겠지요. 사실 저도 가족 중 한 분이 정신과 약을 계속 복용해야하는데 임의로 끊어서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가족도 아니고 남자친구분인 방학님은 위치 특성 상 여자친구분에게 도움을 드리는게 조금 더 어려우시겠어요.
환경과 남탓을 멈추게 된다는 점에서는 자유를 주죠. 받아들이기 쉽진 않았지만, 사람들의 인정을 바라고 하는 행동을 걷어내면 생각과 판단의 기준이 또렷해 질 수도 있을 것 같더라구요. 칭찬을 하는 행위가, 상대를 아래로 보고 평가한다는 면에서 서로에게 득이 없다는 얘기도 와닿았구요.시간이 지나니 저도 잘 정리되지 않지만, 남들이 나를 어떻게 평가할지에 목매고 사는 수많은 사람들에게 시원한 일침인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