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진산 마님의 고양이 귀

아시는분은 아시고 모르시는분은 도통 모르실 한국 무협의 고인물 진산님께서 새 단편을 브릿지를 통해 발표하셨습니다.

남편이신 좌백 작가와 함께 마님(진산)과 삼돌(좌백)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데요 '난 무협 몰라, 시렁~' 하시는 분들께도 츄라이츄라이 하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부부가 장난삼아 시작한 이른바 반려동물 무협 시리즈중 세번째 작품으로 이번이 완결편이 될 것 같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좀더 쓰시면 좋을것 같아요.

SNS에서는 타임라인이 얽힌 곳이 많아 좌백작가님 귀에 들어갈까봐 그러는데...


솔직히... 진산마님 작품이 더 재미있어요... (소곤소곤)



아래는 링크와 간단한 소개


고양이 꼬리

https://britg.kr/novel-group/novel-post/?np_id=139541&novel_post_id=70518

무협에서는 보기 드물게 채찍을 쓰는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진산 특유의 짧고 압축된 문장으로 섬세하지만 하드보일드한 감성이 잘 살아있어요.


고양이눈

https://britg.kr/novel-group/novel-post/?np_id=190047&novel_post_id=90044

3부작 모두 고양이가 주제이지만 유일하게 고양이의 시점에서 전개되는 작품입니다.

어쩌려고 이런 전개를? 싶다가도 마지막에 가면 아... 하고 수긍하게 됩니다.


고양이 귀

https://britg.kr/novel-group/novel-post/?np_id=227740&novel_post_id=102790

그동안 단편에서 보여주던 진산의 매력이 다 담겨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짧은 분량, 일곱명의 인물이 등장함에도 겹치지 않는 명쾌한 성격 묘사, 풍부한 서사가 있고

독자 서비스로 전작인 고양이 꼬리의 등장인물과 이름만 들으면 다 아는 무협장르의 레전드가 함께 등장합니다. (하지만 그 작품의 동일인물은 아닐거라고 생각해요. 일종의 오마쥬?) 

작중의 노대가 어떤 무협 캐릭터의 오마쥬인지 댓글로 알아맞추면 싸인본을 보내준다는 이벤트도 거셨는데 저는 당연히 **님의 작품에 나오는 그 노대인줄 알고 달았더니 오답이라고 하시네요.

읽어본 무협소설이 마님과 삼돌의 작품들 밖에 없는 독자의 한계입니다.

(네, 김용 소설도 읽다가 말았어요.)

    • 예전에 고양이의 꼬리만 읽었었는데 나머지도 읽어야겠네요
    • 이제 다 읽었는데 확실히 재밌네요. 아무래도 보통의 무협지(?)와는 다르긴 하지만요. ㅋㅋ 덕택에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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