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미투 터졌네요

유투브 가로세로연구소로 들어온 제보로 방송이 나갔고...진술은 비교적 구체적이네요. 구강성교 강요,거기에 이어진 강간 입니다.
월요일에 고소장 제출이랬는데 했나 모르겠네요.
방송 분량은 진행자들이 센 단어를 말하느라 버벅대는 게 답답하고 동어반복도 좀 지루하지만 구체적 장소, 피해자가 그린 업소 내부구조, 방송에 말하지 못한다는 다른 증거가 있다는 말 등
들을 건 많았습니다. 그와중 실시간 댓글로 "그게 왜 성폭행이냐"는 물음들이 있었나봐요. 아니 이 정도면 빼박 성폭행인데...욕만 하고 때리진 않아서 그런가 나참, 무슨 뇌구조에서 질문이 나오는건지.
.
개인적으로 받은 인상은 결혼과는 맞지않아 보이고 혈색도 너무 나쁘다는 것인데(결혼 못할줄 알았음. 외모도 초라해진데다 대화를 잘 푸는 타입도 아니고.), 이번에 피아니스트 신부와 혼인신고를 했죠.국민가수 클라쓰는 어디 안가는구나, 그치만 왠지 신부가 안됐다(시어머니 고집도 대단하실 것 같은데)그런 생각 끝으로 관심도 없었다가 이런 뉴스를 보네요
    • 오늘 오전 11시에 소장 제출했습니다. 어젯밤 미우새에 출연한 김건모 커플 보다보니 오만 생각이 다 나더라는…
    • 역시 뉴스 댓글창은 보는게 아닙니다...

    • 타이밍이 참 웃프네요.방송에선 요란한 프로포즈, 한쪽에선 성폭행 고발.
      • 복수란 차가울수록 맛있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계속 주시하다가 타이밍을 봐서 터트리는 거죠.

        • 그거야 의도인지는 알 수 없고 ㅎㅎ

          방송에서 김건모를 자꾸 보는게 괴로웠다는 말은 했더군요. 재방송 지옥
          • 사건 터진 시점이 무려 예능 미우새 시작할 때 즈음이더군요. 사실 김건모가 그전에는 방송에 잘 나오던 사람이 아닌데 하필…참.
    • 성폭행이 아니라도 성매매범인데 이미 아웃이죠.




      정치진영논리에 따라 피해자 말을 믿고 안믿는 사람들이 많아서 피해자분이 더 고생하실 것 같네요. 조 모 배우가 극우유투버로 활동하니까 이제 와서 재평가라느니 피해자 말이 맞았느니 하는 소리를 보면 속이 터집니다.

      • 설마 김기덕이랑 친한 그 배우인가요?

      • 강지환 성폭행 사건에 대한 댓글들을 읽으면서 다시는 이런 뉴스 댓글 보지 말아야지 다짐을 했습니다.


        강지환은 유죄라고 선고가 난 상태인데도 피해자들을 말도 못할 정도로 욕하더군요.



    • 다른 사이트 보니까 김건모 콘서트 완전 성의없고 별로였다고 하더군요. 차라리 취소하고 환불을 해 주지, 이 추운 날씨에 공연보러 간 사람들한테 뭐 하는 짓인지.

    • 기사 가 너무 디테일해서 거의 야설 수준이던데요....아마도 그 여자분(피해자)은 본인에게 그런일을 저지르고 아무렇지 않게 행복한 결혼을 한다고하니 화가나서 고소한 듯 해요... 

    • 당한 사람이 한 명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피해자가 더 나오지 않을까요.
    • 이게 왜 하필이면 강용석의 가로세로 연구소에서, 강용석이 변호사로 나선건지 그게 참 안타깝네요.


      사실관계가 밝혀지기 전이라 무죄추정의 원칙이 지켜져야 하는건 알지만 그 여성이 묘사한 야만적인 상황이 계속


      떠오르고 그 여성이 유흥업소 여성이기때문에 더욱 이 상황이 사실이라면 중범죄라고 생각해요.



    • 대한민국 헌법 제27조 제4항 
      형사피고인은 유죄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무죄로 추정된다.
      • 네 혹시 어디서 유죄라고 판결 내렸나요? 뭔 멍청한 소리인지

    • 무죄추정의 원칙 알고, 증거부족으로 풀려나는 사람 많을거구요, 굳이 없는 얘길 지어내서 자신을 노출하고 유명 연예인을 대상으로 무고의 죄를 지을 리가 있겠는가 하는 맥락과 개연성의 문제를 봤을 때 피해자에게 더 믿음이 가는 것이지요. 반면 돈은 많고 아무나 못 사귀는 남자들이 어떻게 노는가는 어느정도 패턴이 있구요.
    • stardust님이 조선일보기사 가져와서 조국기깔때는 그렇게 뭐라하더니


      가로세로연구소 그 악질의 강용석, 김용호 소스를 이렇게 신뢰하시는 분들이라니.. ㅋㅋ


      역시 보고싶은것만 보고사는거죠 ㅎㅎ

      • 그게 다 평소 행실 때문에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걍 끼리끼리 물렸다는 분위기 ㅎㅎ
      • 조국 까던 사람들이 김건모도 까고 있는거는 안보이나보네요. 본인도 보고싶은 것만 보면서 자아비판인가.

        • 사실 이 사건은 정치와는 1도 관련 없죠. 김건모도 정치 성향이 가로세로네들이랑 별 차이 없던걸요.
    • 그 패가 강용석에게 간 게 싫을 순 있어도 패 자체가 뻥카라고 우길 순 없지요

      타짜 원 아이드 잭 재밌게 보다가 남겨봄.포커 1도 모르는 관객.
    • 김건모가 범행 저지를 당시 입었던 옷이 배트맨 티라니 앞으로 배트맨을 보면 기분이 이상해질 듯 해요.

      • 그 배트맨 티 이번 예능에서 청혼할 때도 입고 나왔더군요. 물론 같은 티는 아니겠지만. 뭔가 정말 기괴합니다. 이건 뭐 블랙 코미디도 아니고…
        • 또다른 피해자가 나왔네요 ㅎㄷㄷ

          • 뭐라구요...와 진짜 하나만 하질 않네요 

              • 이쯤되면 업소 여성들을 어떤 식으로 대했는지 그림이 그려지네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4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38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48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5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0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1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6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8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4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29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3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6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6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2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5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