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CGV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오늘 저녁 8시 10분에 채널CGV에서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A Quiet Place, 2018)> 방송합니다. 


imdb 관객 평점 7.5점, metacritic 평론가 평점 82점으로 양쪽에서 모두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네요. 


안 보신 분 같이 봐요. 

    • 참 단순한 아이디어로 1시간 30분을 끌어가는 영화네요. 소음을 몹시 싫어하는 사람이 각본 썼을 듯... 


      우리나라 층간소음 문제도 생각나고... 공포영화인데 소리가 없으니 초반엔 좀 졸렸지만 재미있게 봤어요. 


      quiet 노래 한 곡




      Toots Thielemans - Quiet Evenings 


    • 재밌게는 봤는데 몇가지 걸리는 부분은 항상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ㅎㅎ

      인상적인 장면들은 잘 만들었지만 각본이 좋진 않다는 느낌
      • 소리를 내면 죽는다는 설정과 인간이 불가피하게 낼 수밖에 없는 소리가 있다는 사실 사이에서


        긴장감을 만들어가는 건 좋았는데 그 괴물의 존재가 너무 초현실적이어서 오히려 별로 무섭진 않더군요. 


        그런데 소음이라는 건 참 상대적인 개념인 것 같아요. 


        아주 조용한 곳에서는 작은 속삭임도 상당히 거슬리는 소음이 되고 


        원래 시끄러운 곳에서는 좀 시끄러워도 그게 소음이라고 느껴지지도 않고... 




         Morgana King - It's a Quiet Thing 


    • 부부가 다 해먹은 영화죠. 감독와 주인공이 부부... ㅋㅋ


      뭐 줄거리상 좀 무리수가 있긴 하지만 긴장감을 잘 살려서 재밌게 봤던 영화입니다.

      • 감독과 여주인공이 부부였군요. 여주인공 연기 좋았어요. 


        출연한 배우가 5명밖에 안 되고 촬영장소도 집과 숲 정도밖에 없어서 


        예산 별로 안 들이고 괜찮게 만든 독립영화인가 보다 했는데 찾아보니 1700만불 들였네요. ^^ 


        영화 보면서 소음에 몹시 민감한 지인이 생각나기도 했는데 소음이 없는 세상은 겉으론 참 조용하고 평화로워 보이지만 


        들여다보면 참 공포스러운 세상인 것 같기도 합니다.  




        Blossom Dearie - Inside A Silent Tear 


        • 감독=남편역 배우인거죠. 혹시나해서. ㅎ
          • 아, 그렇군요. 감독이 남편역 배우였군요. 




            Ruth Price - Quietly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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