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원우가 참석한 두 번의 장례식

1. 유명한 사건인데, 노무현 전대통령의 장례식에 이명박이 참석하자 백원우가 "사죄하십시오"라고 했죠.

그 말이 방송으로는 정확히 들리지 않아서, 어떤 사람들은 "복수할 거야"라고 듣기도 했다고 하죠.


어디서 정리한 바로는 "어디서 분향을 해! 이명박!무슨 자격으로 헌화하느냐, 정치 보복으로 살인에 이르는 정치 살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에게 사죄하십시오!"라고 했다네요.


(그게 정말 정치살인인지 자체가 최근에 의견 분분한 소재가 되고 있죠.)


2. 자신이 운영한 별동대의 대원이었던 검찰수사관 A씨의 빈소에 백원우가 나타납니다.

유족들이 그를 보고는 오열했다고 합니다.

시간 차이를 두고 방문한 민정수석(조국 후임) 김조원은  “(백 전 수사관이) 훌륭하게 본인의 임무를 수행한 공무원”이었다며 “유족들께서 제게 부탁한 것은 고인의 명예가 밝혀졌으면 좋겠고, 유품을 빨리 돌려받았으면 좋겠다는 것이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19383.html#csidx9efb17117031c698d86b1bff6dd189e


아이폰이 정말 중요하긴 하죠.

그래도 죽은 사람 빈소에 와서 아이폰 달라고 징징대는 건 경우가 아닙니다.


검찰 수사관 쪽 사람 중에서는 백원우처럼 "사죄하십시오"라고 말할 사람이 없었나 봅니다.

    • 의도적으로 왜곡하시는 거겠지만, 유족은 백원우를 보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오열했죠. 윤석열에겐 항변했다는 이야기도 있고요.


      유품은 아이폰도 있지만 유서도 있습니다. 청와대에서 유서를 빨리 돌려달라는 유족의 요청이 있었다고 했죠.

    • 유족이 백원우 보고 억울함을 호소하고 윤석열이에게는 항의하는 판에 어떤 검찰(수사관)이 대체 무슨 낮짝으로 '사죄하십시오' 이딴 소리를 씨부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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