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멜로가 체질을 드뎌 다 봤네요.


지난 수요일 문화의 날에 남은 몇편을 다 봤어요.
이날 영화를 보는 대신에요...
(블랙머니를 못본 것은 후회가 남아요)

드라마는 어느 분의 멘트처럼, 
처음부터 끝날때까지 유쾌하고 재치있는 대사들로 시청자를 즐겁게 만들어줘요.
그리고, 여주들의 비주얼도 좋구요.(전 남자니까...)
아쉬운 것중에 지금 기억에 남는 것은 어색한 연기력이었던것 같아요.
특히나 보조작가들의 씬에서 대사들과 연기가 많이 그랬던것 같아요.


단점을 이야기하자면,
모든 멜로드라마가 그렇기도 하지만,
여기서도 뚜렸했던 것은,
남자들은
1. 키크고
2. 잘생기고
3. 능력있고
4. 돈이많고
5. 거기에 유머까지
위에서 4개정도에 미치지 못하면 6. 연하라는 희소성을 갖춰야 한다는 거죠.

그래도 여주들은 예쁘잖아, 그러니까 가능하지라고 합리화하고 부정적인 생각은 없애고 봤던것 같아요.

네,,,꺌꺌꺌 
그렇다고요.

    • 저도 이 드라마의 가장 안타까운 점이 주연배우들의 발성과 연기였어요.


      대사는 톡톡 튀고 상당히 재밌는데 배우들이 자기 것처럼 소화하지 못하고 대사 쳐내기 바쁜 모습이랄까...자막없이 무슨 말인지 못알아듣겠는 경우도 많았고요.


      영드 미드에서 많은 대사를 따박따박 감정 살려가며 해내는 배우들이 대단한 거구나...새삼 느꼈음.

    • ??? 멜로가 체질에 나온 남배우들은 평범남 마스크 많았는데....천우희 전남친이나, 전여빈이 새로 알게되는 광고감독이나, 공 명은 안 그렇지만 전여빈 남동생, 전여빈의 죽은 연인,그...매니저까지 주요 배역치고는 외모들이 평범해서 독특한 드라마라 생각했어요(다들 이병헌 감독 전작에 출연한 배우인 듯).긍정적인 발전일 수도 있구요. 그와중에 안재홍은 회를 거듭할수록 잘생기게 느껴지는 매직. 캐릭터가 매력 쩔어서 그런가봐요.
      • 돈까진 몰라도 능력들은 다 갖춘 것처럼 보이긴 하는데, 세 여자의 고민과 고비에 집중하려면 나머지들은 별일없이 잘사는 걸로 패-쓰해야 선택과 집중도 되고 정리도 되고... 워낙 좋아하는 드라마라 쉴드 좀 쳐봅니다.

        명장면 몇개는 가끔 찾아봐요. 프레젠테이션, 오빵~애교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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