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 바움백의 결혼이야기를 보고(스포 약간)

영화 재밌더군요. 잔잔하게 펼쳐지면서도 섬뜩한 순간들이 있으면서 안타까운 장면도 있어요. 배우 둘 다 주연상감 연기를 펼칩니다. 개인적으로는 스칼렛 요한슨의 연기가 더 폭넓어진 거 같아 좋았어요. 그리고 로라 던과 대비되는 나이 든 변호사 분의 연기도 좋았습니다. 새삼 깨달은 건데 아담 드라이버가 노래를 잘해요.(인사이드 르윈 때도 봤는데...)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그가 부르는 노래를 다시 한 번 듣고 싶네요.

뭐 기다렸다가 넷플릭스에서 보셔도 되겠지만, 극장에서 보셔도 좋을 듯 해요.
    • 아담 드라이버 요즘 참 자주 보네요. 얼마전까지 그랬다고 해야하나? 코가 너무 커서 첨엔 좀 그랬는데...연기를 잘하고 다른 매력이 있나 봅니다.이 감독의 프란시스하에서 처음 본 듯.

      이 배우가, 결혼생활을 다룬 다른 영화도 찍었는데 "헝그리 하트" 같군요. 그거 흥미로웠어요. 로맨스물인 줄 알고 봤는데 스릴러 냄새나는 심각한 드라마였다는.
      • 저는 아직 프란시스 하를 안 봤는데 인사이드 르윈하고, 깨어난 포스에서 알아보게 됐습니다. 보다 인상깊게 각인시켜준 영화는 패터슨과 라스트 제다이인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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