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듀 사태가 우리한테 준 교훈

늙은 남자에게 권력을 주면 안된다..

라고 듀나가  트위터에 쓴게 돌아다니던데 요즘 듀나는 좀 미친거 같아요. 한 10년전만해도 뭔가 좀 반짝반짝하는게 있었는데 요즘은 뭐 날카로운거도 없고 재미도 없고..

땅콩 항공 교훈이 젊은 여자에게 권력주면 안되고 박근혜 교훈이 늙은 여자한테 권력 주면 안되고 사실 안준영은 젊은 편이라. 젊은 남자한테 권력 줘도 안되고 늙은 남자 말할거도 없고..그럼 누구에게?

    • 왜 늙은 남자 운운이 나오냐면, 어리고 젊을 때 못 떤 주접을 늙고 지위가 높아졌을 때 마음껏 떨게 되기 때문입니다. '지랄 일정량의 법칙'이라고 사람들이 가끔 쓰더라구요. 우리에 갇혀 공부공부공부만 하다가 취업하고 결혼하고 돈 대고 그렇게 살다가 일정한 지위에 오른 남자들이 자주 빠지는 함정이라고 하네요.
      • 그게 성별하고 뭔 상관이냐는거죠. 나이하고도 무관하고요 .
        • 성별하고 좀 상관이 있죠ㅡ남자가 누려도 되는 일탈과 여자의 그것이 같다고 보시나요? 성평등을 추구하는거야 좋지만 그전에 주어진 인습과 분위기상 남자들이 유독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는 분야? 가 있잖아요. 나이하고는 왜 상관있는지 썼는데요.....
          • 정말 지겹네요...'여자들이 유독 이성의 끈을 놓아버리는 분야가 있잖아요' 어떻고 누가 한소리하면 또 다른말 하실 거면서.

    • 성매매 관광(한국인 손님 유명하다고), 연예인 스폰서, 훼까닥 돌면 밤 중에 길바닥에서 자위하기....
      • 그거야 권력쥐고 있는 부류중에 늙은 남자가 많은거지..늙은 남자가 권력쥔다고 그렇게 되겠습니까. 젊은 여자도 권력쥐면 똑같이 땅콩 집어던져요..
        • 버릇이 나쁜 사람은 여자 남자 골고루 있죠. 그걸 모를까봐요. 늙은 남자에게 권력을 주면 안된다라는 말을 제가 한다면 이런 맥락이 이유일거라는 거구요, 듀나가 젊은 여자 젊은 남자도 권력 주지 말라고 했나요? 늙은 남자가 빠지는 함정이라는 데에 동의를 못하신다는건데, 예 알겠습니다.

          '젊은 사람도 권력을 함부로 쓰는데 왜 늙은 사람한테만 뭐래?것도 남자만!' 라는 요지라면 듀나의 함의를 잘못 알아들으신 듯.어떤 사건이 배경이 된건지 획인도 없이 코멘트만 똑 떼어다가 이러시는건...
    • 지금 권력을 잡은 계층이 나이 많은 남자죠.

      박근혜나 땅콩회항은

      나이 많은 남자가 이양한 권력을 갖고 있는 것 뿐이고요.

      박근혜나 땅콩회항은

      아버지 없이 그 자리에 올라갈 가능성이 있었을까요?

      늙은 남자의 이양 없이 혼자 힘으로 그 자리에 올라갔다면

      그렇게 패악을 부릴 수 있었을까요?


      현재 권력층의 변화를 바라기보다는

      권력을 잡는 계층의 변화를 통해

      사회의 변화를 모색하는 것이

      더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이런 의미로 읽히고,

      그런 의미에서 이 말에 동의합니다.
      • 그건 안준영 본명이 CJ 이재현 아들 이준영쯤 되야 가능한 얘기죠.
      • 뭔 말같지도 않은 글에 옹호를..젊은 여자가 권력을 쥔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나경원(물론 이제 더이상 젊지도 않지만)이 스스로의 힘으로 거기까지 올라갔는데 뭐가 다른가요?


        잘못 행사된 권력자체에 대한 비판이나 몰라도 늙은 남자의 권력이 문제야 이러는거는 웃기지도 않죠.
        • 남자들이 서로 익스큐즈하며 저지르는 일과 그렇게 형성된 카르텔이 더 견고하기 때문에 권력층 남자부터 타겟으로 얘기한 거구요. 듀나가 한번에 여러 포커스를 정해서 사회문제를 분석한 것도 아닌데 그의 한줄 멘트로 왜 시비세요?젊은 사람은 비리가 없다는 말인가요,어디.
    • 왜 경향성으로 분명히 존재하는 계층적 폭력을 보편적 인간성으로 버무리려는지 모르겠습니다. If women have power... 같은 가정법이 무슨 소용이 있나요? 심지어 예시로 든 조씨 일가도 제일 꼭대기에는 조양호가 있는데...

    • 궤변 맞네요. 쉴드칠 걸 치셔야...

    • 트위터 분위기가 그렇습니다. 


      듀나님도 원래 그런 분 같고요. 논란이 될 만한 더 거친 표현들도 하던 분 아니던가요. 


      남자에 관한 비슷한 이야기들은 일관되게 하시던데.


      딱히 사려깊게 한 말 같지도 않고 


      깊이 파고들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일단 현 세상이 남자들이 더 주도하는 세상인 건 맞는 듯해요. 




      남녀 이분법 프레임으로 나누지 않고 성별을 스펙트럼으로 보는 


      퀴어한 세상이 왔으면 좋겠네요.

      • 부자와 서민, 2% vs 98% 같은 이분법 프레임에서 벗어나 부의 스펙트럼 속에서, 자기가 가진 거에 감사하며 각자 열심히 사는 세상이 오면, 누가 가장 기뻐할까요?

        • 성별 스펙트럼이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이성애자 남성과 여성 사이에 트랜스젠더나 


          양성구유 또 게이 레즈비언등 다양한 성정체성을 가진 소수자들을 이야기하는 겁니다. 


          부의 문제와 서로 다른 문제를 물타기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굳이 부의 문제를 말하면 부의 양극화 사이에 있는 중간계층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하나마나한 뻔한 소리죠. 

    • 실상은 늙든 젊든 여자든 남자든 대다수는 저런 권력과는 상관도 없는 존재들이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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