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홍준표가 개그 센스가 있어요.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3&aid=0003486306&date=20191112&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0&fbclid=IwAR0z5CwExKdGS-BNRjobt76oezlzE0pnCnbl3hRvye9eGy2peLNMXseQ40s


홍준표 "중진 험지 출마론 꺼내는 초·재선들, 니가 가라 하와이다."


확실이 이 양반, 딴 건 모르지만 사람 웃길 줄은 압니다. 

험지출마론은 나름 명분이 있는 주장인데, 그걸 이렇게 뭉게버리네요. 


"김 의원과는 24년간 형님 동생 하는 사이로 우리 당을 떠났다고 비난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그런 사이인데 김부겸 잡으려고 수성갑 출마한다는 것은 정치 이전에 사람의 도리가 아니다"라고 했다. 자신이 당협 위원장을 지냈던 북구을 출마설에 대해서도 "홍 의원은 대학 후배이자 우리 집안 사람"이라며 "그 자리를 뺏으러 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


김부겸이랑은 형님동생 사이라 못가고, 홍의락이라는 집안사람이라서 못가고, 진짜 핑계가 빵 터집니다. 

    • "니가 가라 험지"하는 중진 의원들에게는 이렇게 답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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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한당 초재선 대부분이 친박이죠. MB말에 박근혜가 비대위원장 맡으면서 새누리당으로 당명 바꾸고 혁신한다면서 19대 대선에서 과반 획득.. 이때도 친이계가 많이 죽었(?)는데, 20대때는 아에 친박 위주로 공천하면서 김무성 옥새런까지 벌어졌었으니...


      초재선이 중진들에게 개혁 이야기 하는 거지만, 실제로는 친박이 '우린 못나감. 너네들이 나가라' 하는 꼴로 보입니다.

    • 저는 홍 아저씨 대체로 호감입니다. 보수 야권의 스탠스를 유지하느라 습관대로 하는 말씀들은 빼고라도. 이분 방송 하시면 재밌을 듯. 유시민은 에고 봐주기가 피곤하고 이런 분이나 매주 보고 싶네요. 유시민도 이젠 썰전은 안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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