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게에서 만난 사람들

가게에서 6개월 넘게 파트타임으로 6시간정도 일하면서 느낀건데, 가게를 찾는 사람들 유형을 4분면으로도 나눌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이상한 고객 (2) | 친절한 고객 (1)

------------------------------------

이상한 사람 (3) | 친절한 사람 (4)


(1)은 뭐 거의 문제가 없습니다. (4)는 가끔 환전해달라는 분들이거나, 고객으로 방문하지만 전혀 정산에 도움이 안되는 서비스를 요청하는 사람들입니다. 길을 물어보는 경우도 있고, 외국인도 있고, 그렇습니다. (3)에 위치한 사람들이 제일 골치일 것 같지만, 의외로 이런 유형의 방문자는 한 달에 몇 번 마주할까 싶을 정도로 드물어요.


실제로는 (2)의 경우가 더 골치아픈 경우가 많은 듯 합니다. (2) 유형의 사람 중 일부는 (1) 처럼 거의 매일 옵니다. 그리고 판매직을 괴롭게 만듭니다. 뭐... 구체적 사례를 쓰자니 그건 또 뭐하지만, 이상하게 그런 고객들은 아예 안 왔으면 하는 바람도 있네요. 특히 혼잣말로 c8거리는 아저씨...


ps- 이상한 고객을 처음 (4)분면에 넣었는데 생각해보니 정산에는 y축에서 도움이 되고 있어서 위치를 옯겼네요(...).

    • 외로움이나 인정욕구를 돈으로 풀려는 경우가 아닐까해요. 다른 데서 누가 나에게 고분고분하거나 경청해주는 경험이 없을 때 쇼핑을 하며 잠재고객의 위치에서 자꾸 점원을 귀찮게 하는거죠. 그들도 스스로를 제어하기 힘들거에요. 습관이 돼서; 개 중 어떤 이는 살짝 무안만 당해도 각성할 수 있겠지만...끝까지 내가 맞다며 소리지르는 사람들도 있고 정도 차가 있겠죠
    • 혼란을 틈타 물건을 훔치려는 도둑도 최악이지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5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