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머리앤 전시회 후기

재밌네요.

고전애니도 좀 전시해 놨고

프로젝터를 이용한 체험공간도 좋았습니다.

사실 빨간머리앤 책은 읽은 적이 없고 어렸을때 애니만 본 기억만 언뜻 나는데

커서 보니 생각보다 현실적인 딥다크함이 있는 작품이었네요.
    • 넷플릭스에서 만든 Anne을 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현재 시즌 2까지 나왔고 곧 시즌 3가 올라올 것 같아요. 앤의 끊임없는 수다와 정서 불안적인 행동들이 조금 보는 이를 지치게 할 수 있지만 끝까지 참고 보시면 그에 대한 보답은 충분하고도 남을 겁니다. 강추입니다.

      • 좀 올드해 보여서 재꼈는데, 재밌나 보군요. 




        그나저나 "앤의 끊임없는 수다와 정서 불안적인 행동들" 언급하신 이 부분들 어제전시회에서 보고 생각보다 딥 다크하더군요. 그냥 동환줄만 알았는데..

        • 제가 정신과 병동에서 간호사로 일하다보니(아직 1년도 안됐지만) 얘는 어떤 진단명이 나올까 궁금할 정도로 심하긴 했는데 계속 보다보니까 정신병이라고까지 하기엔 좀 그렇지만 조울증 내지는 경계성 장애 정도가 좀 보이긴 하더라고요. 워낙 앤이 고아원에서 받은 학대와 트라우마가 있다보니 어쩜 당연한 것일수도 있고요.

    • 7월에 봤던 전시회였는데 같이 간 사람이 보고 나서 유투브에 올라온 옛날 애니 한 편씩 본다고 하더군요.

      • 확실히 보고 나면, 애니 한번 더 보고 싶은 생각이 들긴 합니다. 어렸을때 너무 띄엄띄엄 본거 같아서...




        키다리아저씨는 한번 다시 봤는데. 볼만 하더군요. 앤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앤 공식 프리퀄이라는 애니는 봤는데 뭔가 취향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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