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생상품 판매한 직원은 승진하고 가입자들에겐 -60%까지 손실 떠넘기고

"우리은행만 믿고 맡겼는데"..목숨같은 내 돈, 어디로 사라졌나요?
https://news.v.daum.net/v/20190918070613459


원금까지 날릴 수 있는 초 고위험 상품이었는데 조건 달성시 주는 수익률은 고작 연이율 4% 대.
너무 너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서명 다 받았겠지만 기사내용만 보면 불완전 판매인데 법원에서 인정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저래놓고 저런 상품 설계한 금융 엘리트 직원와 판매한 직원은 승진에 성과급 잔치했겠죠. 안봐도 뻔합니다.


'코코넛 섬' 이야기에서 배우는 거품 경제의 몰락 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저런 금융 엘리트들은

실제 재화를 생산하거나 노동을 통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을 등쳐먹으며 돈을 엄청나게 법니다.

정작 거품이 터지거나 위기가 오면 저런 상품 가입자들만 피해를 보게 하거나 공적자금 투입해달라고 합니다.


이번 사태에서도 자기들은 리스크 하나도 안 지면서 엄청난 수익을 올렸습니다.

"특히 주력 계열사인 우리은행의 비이자 수익이 5천억 원으로 국민은행과 함께 시중은행 가운데 가장 많았습니다."

실제 세계의 악당들은 진짜 저런 인간들이 아닐지.

은행이 책임지고 손실 보전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차후에 시중은행은 파생상품 팔지 못하게 법으로 규제하길 바랍니다.


    • 불완전 판매는 입증된다고 하더라도 원금의 일부를(최대 50%)돌려받는것에 그칩니다. 인정된다고 전액을 돌려주진 않아요.


      은행이든 증권사든간에, 직원이 설명을 하는데 이게 무슨말인지 잘 모르겠다.하면 그냥 안녕히 계세요 하고 나와야죠.

      • 앞으로는 말씀대로 이해 안되면 가입 안하면 되겠습니다만 이미 상품 가입한 분들은... 법원에서 싸워서 이겨도 손실 60%의 절반인 30%는 못 돌려받는다는 거군요. 기사의 사연을 생각하면 참 가슴이 아프네요.

        • 금감원에서 불완전판매임을 인정하고 배상을 어느정도 해라고 분쟁조정권고를 할텐데 은행측과 가입자들이 그걸 받아들인다면 법원까지는 안가도 되겠죠.다만 양측한쪽이라도 맘에 안드는데 하면 법원가서 몇년 걸릴거고요.



          • 결국 금감원 조정이던 법원이던 시기의 문제일 뿐이지, 어쨌든 원금 100% 보전은 어렵다는 걸로 이해하면 될까요... 착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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