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노래에 어떤 기억.

일요일 밤입니다. 뉴욕은 여전히 비가 오고요. 잠깐 일하고 와서 쉬고 있습니다.


한국은 월요일 아침이라 그런지 글이 별로 없어요. 재미있는 글  (특히 야옹이 관련)이면 댓글 달고 싶어서 손이 근질근질한데!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의 "베인떼 아뇨스"를 듣고 있습니다. 저는 영어빼고는 서구권 언어를 못해요, 스페인어를 포함해서. 제2외국어로 시작해서 한참 배웠던 게 중국어(만다린)이고, 일본 교환학생 가서 일본어를 배웠으니. 그러고보니 스페인어 수업을 청강한 적이 있는데 청강이라고 말했는데도 강사선생님이 자꾸 시켜서 !@#$%^&. 'ㅅ';;


누군가가 이 노래 가사를 알려준 적이 있어요.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영어 번역을 보는 중이에요.


Fui la ilusion de tu vida
un dia lejano ya


ilusion은 영어로 하면 illusion인가요? desire라는 번역이 있어요.




이 노래를 다시 들으니 그때 이 노래를 왜 들려줬는지 어렴풋이 알것도 같아요. 비가 와서 청승맞아지는지 원.

    • 우리 안본지 20년이 지났구나 그런건가요 피아노 앞에 토미리존스가 앉아 있는거 같은.
    • 제목은 분명히 20년인데, 지금부터 20년 후를 얘기하는지 아님 20년 전 사랑을 이야기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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