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편지 봉투








이젠 군대와 교도소에서나 편지를 쓰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군대에서도 스마트폰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진짜 편지는 교도소에서만 이용되는 외부와의 소통 수단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편지같은 장문 문자와
국제 전화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세상이니.
쿠바에서 찍은 다큐를 봤었는데, 거기는 십대들도 여전히 시적인 문장을 쓴 편지를 주고받는게 인상적이었어요. 그 다큐도 벌써 10여년 전 거라서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경제적 여건이 좋지 않은 나라의 역설 같기도 했고요. 최신 기기들을 가지기가 힘드니..
십대들이 쓴 시적인 편지들 읽어 보고 싶네요. 특히 외국-쿠바 ( 왠지 정열의 기운이 느껴짐 )의 청소년들이라니.
나중에 쿠바에서 이걸 소재로 TV 쇼 만들어도 되겠어요. 10년 전에 내게 이런 편지 쓴 친구야 나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