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에서 조국 청문회를 3일 동안 하자고 하는 이유


 1일차 :  청문회 개회,  야당의원들 질문 폭탄 + 조국 답변 시간까지 깐 먹으며 질문 윽박지르기 시전 , 밥 먹으러 감, 가서 안 옴, 1일차 끝

 2일차 :  여당 의원들 질문 시간에 의사진행 발언으로 훼방, 밥 먹으러 감, 가서 늦게 옴, 다시 질질 끌다가 2일차 끝

 3일차 :  조국 답변 시간에  야당의원들 고성 방가? 로 훼방, 밥 먹으러 감, 가서 늦게 옴, 술까지 먹음 3일차 끝


 이건 뇌내망상이 아니라 그 동안 자유한국당 의원놈들이 각종 청문회, 상임위에서 하던 짓들 그대로 적용을 한 합리적 추론입니다.

 

 3일 청문회를 겁나서 안받는다고 낄낄거리는 애들이 있던데 참 웃기기도 해라


 아마 청문회 하긴 할걸로 보입니다. 

 조국 이슈를 최대한 길게 끌어야 하는게 자한당에게 이익이 되서 질질 끄는 것일 뿐

 물론 그 전에 조국이 삐져서 나 안할래! 해버리면 자한당 입장에서는 금상첨화겠죠.


 청문회에가 열렸을때 가장 궁금한건 정의당의 입장인데 아쉽게도 정의당은 법사위에 자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따로 질문하고 소명하는 자리를 만드려는거 같은데 조국이 받았더군요. 

 대중의 관심을 별로 끌진 못하겠지만 그나마 건질만한건 여기에서나 나올거 같군요.

 

 

    • 정의당이 이번에 조국을 박살내면서 내로남불이 문제가 아니라 진보/보수를 막론하고 엘리트 기득권이 문제다, 문제는 계급이야 바보야, 라고 후려쳤어야 하는데 아쉽네요.


      지난 선거에서 양경규 득표가 좀 더 높았다면 심상정에게 압박이 가능했을텐데, 지금 하는 꼬라지보니 선거가 내년인데 아직도 민주당이랑 차별화의 의지가 없어보여 매우 걱정입니다.
      • 지금은 당 지지율보다 선거법 개정이 더 중요해서..

        • 당 지지율도 지지율이지만 정의당의 정체성, 존재이유에 대한 문제이기도 하죠.
      • 으잉?  심대표가 어젠간 그제  부드럽게 한마디 했다가 지금 민주당 지지자들에게 온갖 쌍욕을 다 들었는걸요;  


        이정미 전대표도 “우리가 알던 그 조국 맞나?” 했다고 두들겨 맞는거 모르시나 보군요 -_-;

        • 계속 부드럽게 한 마디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다는거죠. 뭐 청문회까지만 두고보겠다는 거면 좋겠습니다만. 청문회부터는 이 문제가 조국 일 개인의 도덕문제가 아니라, 사회구조상의 계급문제이고 이걸 다룰 수 있는 정당은 정의당 뿐임을 제대로 이슈파이팅 했으면 좋겠네요.
          • 100% 동의합니다. 정의당의 존재 이유를 드러낼 수 있는 기회라는 점, 하지만 아직 사실과 왜곡이 뒤 섞여 있는 아사리판에서 홍찍자지 같은 것들에게 선수를 뺏기면 좀 어떤가요. 아사리판에 숟가락 얹을게 아니라 제대로 차분하고 신중하게 박살내는게 공당의 자세 아닌가 싶어요. 지금 핏대 세워 봤자 기레기들 먹잇감 밖에 안되지 않겠어요?
            • 약간 딴 이야기이기는 합니다만, 홍준표의 경우 이번 발언이나, 예전에 자한당 대선후보 토론회에서 위안부 합의를 가지고 김진태를 박살내버린 것 등을 보면, 확실히 우파 포퓰리즘을 어떻게 자극해야할지에 대한 정치적 감각이 있다고 생각해요. 다만 이미 정치판에서 너무 막굴러왔다는 점에서, 한 때 너무 흥청거려서 감각은 있는데 몸은 따라주지 않는, 한물간 운동선수 같달까. 

        • 사실 홍준표한테 선빵을 뺏긴 것도 문제고요.
    • 질이 안좋은 애들이 모여 떠드는거

    • 청문위원장이 그 유명한 여상규... 이미 안봐도 4K 블루레이...
    • 조국 청문회 기대되는데요.
    • 진실 규명을 위한 공격보다 자한당 총질의 방패막이 역할을 더할 것 같은 느낌이에요. 조국은 정의당 데스노트에 오르지 않을 것 같은데, 과연 어떨지... 

      • 조국이 싫어 미치겠는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방패막이로 보일 수도 있겠죠.  충분히 이해합니다. 


        반면 정서니 머니 따위가 아니라 시시비비를 제대로 따지는게 필요했던 사람들에게는 사이다가 될 수도 있을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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