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을 팔아먹고 사는 사람들...........마광수

나는 도덕을 팔아먹고 사는 사람들을 증오한다. 

그런 자들은 정권의 추이와도 상관없이, 

그리고 그들 스스로의 기회주의적 변신이나 

어용적(御用的) 행태와도 상관없이, 

늘 사회적 기득권과 권세, 그리고
부(富)까지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자들은 언제나 권력에 초연한 체하면서 

오히려 권력의 주변에 포진한다. 

이른바 관변교수로 불리는 이들중 상당수가 

여기에 해당되는데, 그들은 또한 매스컴의 

구미에 맞는 양비론적 발언을 잘 하는
재주를 지니고 있어 '오피니언 리더'로서의 

역할까지 해낸다.
그들은 언제나 도덕을 팔아먹으며 

스스로의 속악(俗惡)한 기회주의와
천박한 출세주의를 감춘다.

(하략)

출처: https://formks.tistory.com/596




(추가)
내로남불의 맹세
"개천이 좋은 날, 친일같은 어두운 밤,
아니다 이 적폐야, 내 앞에서 사라지지.
누가 사악한 토착왜구를 숭배하는지 볼까,
나의 죽창을 조심해라, 내로남불 빛!"

    • 마교수 말대로 출세라는걸 해서 살게 되는건 사실 좋지 않은겁니다 음 난 미천한 몸으로 살리라

      • 전 그런 기회가 올 일도 없어서 아예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ㅋㅋ

    • 영원한 아웃사이더는 아웃사이더의 길을 갈 수밖에 없는 자신의 결함을 소명의식 정도로 과몰입해서 세상을 바라보고 인사이더를 싸잡아 욕하죠.

      • 본문 내용에 반박할 말이 없으니 저를 무슨 아웃사이더로 간주하고 비아냥 거리시는군요. 그리고 제가 언제 인사이더를 싸잡아 욕했나요. 겉으로 정의로운 체 하며 온갖 도덕적인 말을 늘어놓고는 실제로는 세속적인 욕망을 맘껏 풀어헤친 사람을 욕하면 욕했죠. 인사이더가 되려면 내로남불이 기본 속성이라고 생각하시나봐요? 세계관 알만 하네요.
        • 1. 마광수이야기입니다.


          2. 세속적 욕망을 마음껏 풀어헤친 사람을 그동안 얼마나 욕했나요? 


          3. 세속적 욕망이 나쁜게 아니라 세속적 욕망을 초법적으로 행동하는 사람이 나쁘죠. 누구나 세속적 욕망이 있습니다.


          4. 요즘 이 게시판에 특정 누가 타켓이 되어 가루가 되도록 까이고 있는데 아상하게 저는 그 현상이 공정하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5. 누구나 세속적 욕망이 있습니다. 그것을 실현하기 방법이 문제인거죠. 자한당 놈들처럼 남을 깔아 뭉게고 올라가는 사람들이 나쁜 것인데... 


          6. 아웃사이더의 속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인사이더 이야기가 어떻게 유추가 되나요? 내로남불? 짧은 한줄로 제 세계관까지 파악하시는데 실력이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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