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대는 이런 야바위

서울의 휴일(1956)에 나오는 장면인데 실 돌려놓은 두 공간 중 한군데를 

호구(손님)이 짚으면 실을 잡아다니는데 손가락에 걸리면 두배로 줍니다.

카드로 하는건 많이 봤죠 카드 3장을 섞어 표시된 걸 맞추는.

두개 중 하나이니 더 쉽게 보이지만 두군데 다 풀리게 해놓은 것 마술의 일종 입니다.

저 때 벌써 고 신성일의 목소리 성우가 더빙했네요.

당시 최고의 배우 양미희(북한 사리원시 출생)

저때 서울말은 북한말과 같았죠.


이영화 대사 한마디

야바위꾼이 결혼 약속을 하고 배신하자 여자의 아버지가 야바위 현장에 나타나 멱살을 잡습니다.

이인간이 자리를 피하다 차에 치여 중상을 입고 뉘우치는 대목.


영감님(장인)저는 고독한 몸으로 따뜻한 마음씨에 굶주렸던 놈입니다.

지금부터 깨끗히 마음을 씻고 옥이를 위해 꿋꿋히 살아나가겠습니다.

암 그래야 우리 사위지,옥이는 흐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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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흠, 천만 다행이구려

    • 야바위는 컵돌리기만 있는줄 알았어요.
    • 저 어릴 때는 고무줄로 하는 것도 있었죠. 야바위꾼이 고무줄 두 가닥을 손에 쥐고 선택을 하게 하는데 긴 것을 선택하면 이깁니다.

      사실은 고무줄 두개를 각각 접어서 X자가 되게 얽어놓고 짧은 쪽 가닥만 내놓아 선택하게 하는 겁니다. 선택 후엔 고무줄이니까 쥔 손을 펴면 탄력 때문에 튕겨지면서 각 가닥이 1자가 되거든요.

      고무줄은 굵은 기저귀 고무줄을 씁니다.

      이거 학교앞이나 소풍 때 따라와서 애들 속여 돈 버는 사람 간혹 있었죠.
      • 기억납니다 게임의 내용은 들어도 잘 모르겠네요
    • 지금은 이런 코묻은 돈 매니아 분들을 가챠게임 제작사라고 부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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