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을 보고 주절주절 바낭(약 스포)

후덜덜했어요...

천우희의 캐스팅은 정말 좋았던것 같아요.
정말 잘 어울렸어요.

제목이 우상(IDOL)인데, 좀 약한 것 같아요.
idol의 연기가 약했다는 것이 아니라, 
영화에서 보여주는 내용에서는 딱히 우상정도는 아니었으니까요.
아니 그냥, 보통의 정치인이죠...
뭐 그쪽 동네에서는 우상이 될지도 모르겠지만요,
박정희, 박근혜가 우상이고, 좀 중도라 싶은 사람들은 유승민, 안철수등이 그럴지도 모르죠.
아, 지금은 황교안이 아이돌일까요?
황교안은 우측 깜박이 켜고 좌로 가지는 않는 사람이지만, 현시점의 우상이네요.

왜, 제목이 우상이었을까가 아직도 모르겠어요..

검색해보니 왜 제목이 우상이냐는 멘트도 보이네요..ㅋㅋㅋ

여튼, 내용은 잔인하고 끔찍한데 개연성은 너무 낮아요.
그래도, 그러한 배역엔 천우희가 잘 맞는 것 같아요...

    • 등급이 15세라는 거.

      대사 알아 먹기가 역대급 난이도였다는 거.

      그 두 가지로 기억에 남은 영화였습니다. ㅋㅋ
      • 아,, 그렇죠...15세,,,


        노출이 없으면, 머리가 없어도 15세죠...한국은요...

    • 우상의 메인 스토리라인은 한석규는 정치적 성공을 좇고, 설경구는 아들의 평안을, 천우희는 자신의 생존을 좇는데, 그게 다 허상이었다는 이야기죠. 저만의 해석이 아니라 씨네21 뒤져보면 감독도 비슷하게 인터뷰해놨을 거예요. 애초에 허상을 좇는 이야기였으면 제목도 허상쯤이었으면 좋았을 텐데, 허상이 아니라 우상인 건, 우상이라는 제목이 중의적이고 뭔가 있어 보이니까겠죠.

      • 아하,,그렇군요...


        교회씬에서 김명곤이 한석규보고 예수라고 표현하는 대사가 있어서 우상이 한석규구나 라고 생각했었어요.


        그리고, 화상입은 한석규가 대중강연하는 것으로 마지막씬을 장식하길래 역시나 그랬구요...(이씬은 정말 3류...)


        한석규가 원톱 메인이였으면 천우희에게 완전히 밀린 영화다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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