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 인싸그램, 사람은 서울로

1.
저는 SNS에서(도) 인기 없는 편이에요. 아니 예상하셨을 테니까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죠. 혹시 외모를 가꾸면 나아질까 싶지만, 그게 다 무슨 소용이냐 싶을 때도 있네요. 가령 트위터에서 인기가 많아봐야 익명이라 아무런 이득도 안 생기고, 페이스북이나 인스타는... 뭐 인기가 있는 사람들은 성희롱이나 대시를 해서 귀찮다고 알고 있거든요. 남성인 저는 그럴 일은 비교적 없겠으나 맞팔, 팔로우 요청이 귀찮겠죠. 그래도 가끔은 인기란 걸 실감하고 싶을 때가 있어요. 그런데 그게 결국은 인간관계적 욕구가 아닌가 싶습니다. 사실 지금의 인간관계가 부족하게 느껴지는...

2.
말은 제주도로, 사람은 서울로. 이 말을 누가 먼저 한 건지는 모르겠는데 맞는 말 같아요. 지난 주 강연을 들으러 갔는데, 강조되는 부분이 서울에서 창업하는 게 제일 빠른 길이라고 할까요. 그것도 왠만하면 강북이 아닌 강남이고 하다못해 판교라도. 그래서 곱씹어 볼수록 서울에 사무실을 구해서 뭔가 시작해야 하지 않나 그런 생각을 자꾸 해봅니다. 돈이 문제지만요.

    • 여성인줄 알았어요 남성회원이 더 많은거 같아요.

      • 그 이야기 몇번째 하시는 겁니까...ㅠㅠ 말투 때문인가.
    • 가끔영화 님과 연등 님의 대화 너무 웃겨요. ^^ 


      만약 연등님 닉네임이 燃燈(등불을 밝히다)라면 참 좋은 닉네임이네요. 


      인기에 연연하지 마시고 도를 닦아서 성불하시길... ^^ 


      연등의 뜻은? => https://www.yna.co.kr/view/AKR20170428061100005

    • 1. 많은 사람들이 이럴거 같아요.


      연등님은 젊으신가봐요. 나이가 들면 덜해질거에요.


      2. 사람이 많은 곳에서 하는 게 기회가 더 있을 것 같은 생각에서겠죠...상식일 거에요..,


      역시 돈이 문제죠.

      • 그...렇겠죠? 나이가 들면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6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28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8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7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3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