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총학 입장문

https://www.facebook.com/51today/posts/2171707586241657?__tn__=-R


학교 이익에 맞지 않다는 경상대 의견이나 여성주의를 가져오는 동아리연합 의견에선 정신이 아득해지네요.

그나마 비난 성명서를 생각했다는걸 칭찬해야 할지, 다른 의원들 출신교들처럼 입다물고 있으면 괜찮을걸 굳이 사단을 일으키는 멍청함을 가여워해야 할지...

알고 싶지 않은 저열한 속내를 굳이 알려주는 친절함엔 확실히 똥물을 뒤집어 쓴 기분입니다:)




    • 뭔 변태새X인가? 똥물을 뒤집어 쓴 기분인데 막 웃어?
      • 난데없는 쌍욕이 님 매력이긴 하죠.
        • 확실히 님이 변태기는 한 것 같아요. 그래도 저 정신나간 것들 중에 유일하게 제 정신인 건 총학인데, 멍청하다느니, 알고 싶지 않은 속내를 알게 해줘서 똥물을 쓰게 한 기분이라느니 어쩌구 하면서 교묘하게 총학을 조롱하고 비웃고 있네요. 대체 얘기하고 싶은게 뭡니까? 진짜 속내는 성명서 준비한 총학 비웃기라는거? 아니, 뭐 이런 천하의 개쓰레기 같은게 다 있지?
          • 님이 지칭하는 ‘저 정신나간 것들’은 ‘숙명여대생들’이 아닌가 보네요.
            • 이 양반아, 그딴 말장난 집어치우고 정신 똑바로 차리시게나. 역사의식 없는 정신나간 여대생들 싸잡아 욕하고 싶은 심정은 확실히 알겠는데, 그렇다고 아무 잘못도 없는 총학은 왜 그렇게 비웃어 대시나? ㅂㅅ같은 여대생들 사이에서 그나마 의식있는 행동한게 그렇게 우스워 보여? 이거 아주 웃기는 인간이네.
              • ‘저 정신나간 것들’, ‘역사의식 없는 여대생들’ 이라 싸잡아 욕하는 건 님이네요.
                • 페미라는게 뭐 저딴 머리 빈 쓰레기같은 년들까지 빨아주는 건 줄 아시나? 저런 ㅂㅅ같은 년들 사이에서 그래도 의식있는 몇몇 학생들이 고군분투하는 것조차 되게 우스웠나 보네. 여대생들 싸잡아 욕할 기회가 생기니까 5.18 망언이고 뭐고는 안중에도 없고, 오히려 성명 준비한 총학이나 비웃어대고 아주 신났구먼
                  • 이때다 하고 신나서 욕하는게 누구인지 어리둥절하지만 ‘병신같고 머리 빈 쓰레기같은 숙명여대년들 속에서 의식있는 총학이 고생한다’가 올바른 여성주의의 입장이라면... 님 말씀이 맞겠지요.

                    • 어리둥절할게 뭐 있어요. 5.18 망언 비난에는 관심도 없고, '규탄 성명서 준비하다 나가리 된 총학' 비웃느라 안 돌아가는 머리 굴리는 건 바로 너님인데. 

                    • 뭐 어떤 ㅂㅅ같은 년들은 박근혜 탄핵도 여혐이라며 복권 운동도 한다는데, 이 참에 내가 생각하는 여성주의 관점이 뭔지 얘기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  비겁하게 비웃지 말고 나처럼 당당히 쌍욕을 해라. 그게 님의 결론인가 봅니다. 두뇌인지 뭔지의 회전의 결과로요.

                        • 바로 보셨네요. 잘못했으면 당연히 욕을 먹어야합니다.

              • 덧붙여서, 빅캣님이 지금 핵심을 잡아주고 있잖아요. 그런데도 이 본문 글쓴이는 너는 나한테 쌍욕이나 하는구나 하고 계속 태도만 가지고 딴지를 걸고 있고요. 의사소통에 상당히 난항을 겪는 분 같아요. 저번에 제가 키배할 때도 느꼈는데 결국 논쟁의 요지에는 별 말을 못하고 태도만 가지고 계속 알짱거리면서 억울함 표출에만 주력하고요. 전형적인 디시인사이드의 못배운 키배맨들 스타일인데, 듀게에서 이런 분들 의외로 많은가봐요?

                • 본문 글 쓰신 양반이 진짜 의도를 감추고 얘기하기 때문이죠. 건수 잡아서 여대생들한테 쌍욕하는 거요. 그러니 아무 잘못도 없는 총학을 실실 비웃기나 하고 있죠.

          • 저는 이 분의 시야가 정말 궁금해지긴 합니다. 모교 출신의 국회의원의 망언에 총학이 입장을 정리해서 비판하는 성명서를 냈는데, 그걸 두고도 굳이 사단을 일으키네 어쩌네 속내를 알게 해주었네 하면서 욕을 한다는 게 최소한의 이성을 갖고 있다면 할 수 없는 가치판단이라 생각하거든요. 가만히 앉아서 모교 출신 정치인의 패악질을 모른 척 하는 것보다야 소수자들과의 연대와 올바름을 추구하는 성명서를 낸 게 백번 옳고 그리했어야 하는 일인데도 그걸 이렇게 꼬투리를 잡아서 욕부터 한다는 게... 어떤 식으로 보면 이렇게 사람이 비아냥에만 몰두할 수 있는지 신기할 정도에요.

            • 상대방이 남자인지 군필인지나 궁금해하는 애가 비아냥과 알짱거림에 대해 논하니 귀에 쏙쏙 들어오네요.

            • 동감입니다. 제가 그래서 어젯밤 정말 뚜껑이 열리더군요. 

              • 지금도 저한테 계속 피장파장의 논리로만 반격을 가하려고 애쓰는데.... 이게 남초커뮤니티 이용자들에게서 자주 보이는 논쟁법이라서 좀 신기합니다. 자기가 어떤 주장을 했으면 그 주장에 대해 변호를 하고 논지를 굳히고 상대방의 의견을 반박하는 레퓨테이션을 할 수 있어야 하거든요? 네 논지는 틀렸다, 내 논지가 맞다, 이렇게 말을 하면서 자기가 처음에 뱉은 주장을 일관성있게 지켜나가야 하는데 이게 남초 커뮤니티 남자들한테는 아예 안되는 느낌이에요. 짜잘한 인신공격, 니나내나 다 똑같다~ 하는 피장파장의 오류 이런것만 언급하면서 주장과 무관한 상대방 쪽 주기에 몰두해요. 그건 논쟁도 뭣도 아니고 그냥 나는 안틀린다 네 말 안들을란다~ 하는 우기기일 뿐인데... 한마디로 태도만 계속 강조합니다. 특히 페미니즘 관련된 논쟁을 하면 심각하게 감정적으로 치우치면서 로고스가 완전히 실종되버린다니까요. 인터넷 키배에서 에토스가 뭐 얼마나 중요하다고 그 말 하는 너는 이런이런 위선자~~ 이런 소리만 반복하는데... 세상을 이해할 의지가 없어보여요 그냥 나보고 틀렸다고는 하지 말라는 꼰대영감들의 무의미한 자존심만 남아있어요... 대화를 아예 못하는 느낌이에요. 심지어 자기를 내세우지도 못하고 남이 얼마나 못난지만 강조하는 공격성만 계속 드러내고... 나중에 남초 커뮤 전반적인 토론 방식에 대해 글을 써봐야겠어요

                • ‘한국의 중년남성은 모두 꼰대’ 같은 글은 태도가 문제가 아니었죠.

                • 동감입니다. 자존심 때문에 저런가 싶었는데, 한 두 사람도 아니고 워낙 많은 이들이 이런 양상을 보이는 거 보면 어떤 경향성이나 집단 심리같은 게 있는 것 같습니다.

              • 지금도 저한테 "너는 내가 봤을 때 틀린 주장을 하는 사람이다"만 계속 강조하고 있잖아요. 본인이 주장을 펼치는 이슈에 대해서 아예 이해할 의지가 없고 자의적으로 논리적 우위만을 계속 가져가려는 건데... 디씨에서 키배 배운 사람들이 전형적으로 보이는 형식이에요. 내가 널 찍소리도 못하게 무시해주겠다!! 하고 랩퍼들이 디스하는 양상으로 키배를 합니다. 핵심논의는 정작 건드리지도 못하고 동네 양아치들이 시비거는 방식으 계속 대화를 하면서 너 나한테 욕함? 너 참 나쁨~ 이라고 낙인찍는데만 몰두이고 그 과장에서 자기 논리는 전혀 들여다보지를 못하고요...


                아니 심정은 이해하지만 전 소부님과 빅캣님이 여기 글쓴이에게 일대일 대응을 그만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ㅎㅎㅎㅎ 어떤 식으로든 리액션을 갈구하면서 지 말만 해대는 사람한테 너무 공들일 필요 없지 않아요?ㅠ
                • ‘한국중년남자들은 꼰대’는 애초에 논리가 아닙니다. 이해도 우위 획득도 불가능하니 돌아보는 것 또한 요원할테죠.

    • 철회 입장이 주옥같네요.




      이 학교는 중딩들을 먼저 이기고 와야...

    • 그냥 총학만 안됐네요. 참;;
    • 남자 꼴통 대학생들은 총여학생회를 못 잡아먹어 안달이고,
      여자 꼴통 대학생들은 높은 자리 올라간 선배님이 잘못되면 어쩌나 걱정하고,




      뭐 이런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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