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군기의 비참한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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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런 병신같은 상황이 벌어진다는거 자체가 신기하지만


씨바...그래도 팝콘 봉다리 뜯을 시간은 줘야지


혼또니 코와이 센빠이타치요ㅠㅠ



    • 저희 회사 신입사원들도 보면 군기가 너무 잡혀 있다 싶은 친구들이 있는데, 학교에서 이미 저러나 보군요.. 

    • 이런 식의 사이다 서사는 시원해 보이기는 하지만, 탄산을 걷어내고 보면 결국 학번 내세워서 횡포를 부리는 사람을 학번을 내세워 잡는 이야기라 뒷맛이 깔끔하지 못한 느낌도 좀 있죠.
      • 정말이네요... 옛날에 검사 학부형 어쩌고 그거 보는 거 같아요. 어떤 식으로든 힘의 우열로 응징하는 느낌

    • 한 학번 위의 선배 중 꼴통이 집합의 뉘앙스 로 저녁에 모이라고 한 적이 있었어요. '응, X까...' 하고 아무도 안 갔고 그 다음날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90년대 중반 학번인 저도 저런 꼴을 본적이 별로 없는데 요즘은 왜 그러는 거죠. 이게 정말 대학가에 흔한 일인가요?

      • 8X 학번인 저도 잘 이해가 안되요.  하지만 요즘 들어 유수의 대학가에서 여학생회 폐지가 진행되는걸 보면 아 그럴 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최근 수년간 대학 신입생이된 조카들 이야기를 들어 보면 요즘 대학이라는게 물반 일베반인가 생각이 들 정도 (모두 인서울 인문계)


        보편적 인권문제, 개인의 가치 문제 등이 PC 선비질로 조롱받는 현실


        물론 그냥 또 하나의 통과의례, 일시적인 반동일수도 있구요.

      • 저런 게 요즘의 문제는 아닐 거에요.


        예전에도 저런 일은 비일비재했고 다만 대학이란 곳이 학교마다, 과마다 전혀 문화가 달라서 겪어보지 못한 사람은 전혀 몰라서 주변에도 저런 게 없다고 생각했던 거죠. 저만해도 전혀 성희롱, 성추행스런 놀이 문화가 없는 과를 다녀서 모두 다 그런 줄 알았었으나...;




        거기에 덧붙여서 인터넷, sns 커뮤니티 문화가 생기면서 저런 꼰대질을 하기가 매우 편리해진 것도 한 몫 하지 않나 싶구요. 예전 같았음 후배가 자기에게 인사 안 했다고 집합 씩이나 걸려면 일단 정말 조직이 잘(?) 갖춰져 있는 환경에서 또 그 안에서 권력이 있는 사람이나 그럴 수 있었잖아요. 하지만 요즘은 그냥 과 카톡 모임 같은 데 소속된 학생이면 누구나 저럴 수 있는 환경이니까요.

    • 전 학과 분위기가 워낙 개인주의적이라 그랬는데 과에서도 동아리에서도 군기 비슷한 것도 없었거든요.


      때가 어느 때인데 군기같은 걸 잡는지 말만 들어도 화가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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