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원이 무관심해서 좋은 분야!!!

*다른 글들 뒤늦게 보고 있는데, 댓글중에 스타벅스가 무관심을 팔아서 성공했다는 댓글을 보고 생각났어요.



뭐 제목만 봐도 눈치채신분이 많겠지만,


옷입니다!!!


주로 spa브랜드 들이 그렇죠.(유니클로,자라,H&M)


전 옛날부터 옷 사러가서, 점원이 달려들어서 일일이 물어봐주거나 추천해주는게 그리 부담이였어요.


친절하게 대응해줄수록 양말이라도 한켤레 사고 가줘야 할 거 같은 압박감.


근데 저런 브랜드들이 생기면서... 그런 부담감 없이 볼 거 보고, 살 거 없으면 나가면 되니 좋아요.




아 참고로 저는 남자입니다.


이런 증상을 겪는 사람중에 남자들이 많더라고요.

(모든 남자가 그렇다는 거 아닙니다. 일반화의 오류 드립 치시는 분들 계실까봐 자체 쉴드!!!ㅎ)





물론 spa 브랜드들의 성공요건에는 여러가지 사항이 복합 작용 한 거 겠지만,


저런 매장 분위기도 코딱지만큼이라도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개미 코딱지만큼인지 코끼리 코딱지만큼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전 제목보고 성인용품점부터 생각했습니다. 후다닭.
    • 저도 옷집에서 점원들이 붙는 게 불편하더라구요. 부담스러워 맘에 살짝 드는 옷이 있어도 도망 나오게 되더라구요. 내버려두면 여유있게 볼 수 있을텐데요.
    • 크림/성인용품점도 그렇군요. 한번도 안가봐서...
      근데 초보들에겐 어느정도 점원이 달려들어 알려주는 것도... 잘 모르잖아요. 감도라던지..

      워스미스/아~ 저 첫 양복 맞췄을 때 생각나네요. 그때가 대학교 1,2학년땐데 누나 결혼식 때문에 정장 맞춘건데...
      솔직히 제 의견이나 이런거 없이 점원&어머니 취향으로 맞추고 와서... 지금 생각하면 정말 화나는 일이죠.
    • 레사/여유롭게~가 중요해요. 점원이 달려들면, 마음이 급해져요.
      이거 살까 말까를 빨리 결정 안하면 벌칙 받을거 같은 기분.

      근데 이게 그런 상황에서의 쇼핑을 많이 안해본 사람의 특징일수도 있어요.
    • 쿨한 도시남자는 그런거 쿨하게 넘어가면 됩니다. 차도남의 길은 멀고도 험해도 그 결과는 창대하(진 않지만)리라!
      ..고 생각하시면서 점원도 나한테 별 기대를 안하지만 일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그리고 물건 클레임도 좀 걸줄 알고.
      클레임도 걸어서 점원이 말한 클레임을 부정하는 순간 옷을 깎을 수 있는 기회가 생기는거죠!

      저도 이렇게 말하지만spa 브랜드 자주 씁니다. 옷을 맘대로 갈아입는다는점이 제일 좋아요.
      옷값은 깎겠는데 입어보겠다는 말은 잘 못하겠더라고요.
    • 크림님/성인용품은 워낙 용도 희안 종류 다양하니 친절한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 maxi/입어보겠다 하고 사이즈 물어보는데, 그 사이즈가 진열이 안 되어 있어서 창고같은데서 힘들게 꺼내온거 입어보고,
      막상 입어보니 사기 싫어서 그냥 쌩갈때가 좀 힘들죠.ㅎㅎㅎ

      전에 신발 270,275,280 다 꺼내놓고 신어보고...막상 안사고 가려니...괜한 미안한 마음이 들었어요.ㅎ
      근데 한두분짜리도 아니고, 쉽게 살 수는 없죠.
    • 울버린/근데 서점은 애초에 달려드는 서점 자체가 없지 않나요?(옷 집은 달려드는 집이 있으니 안 달려드는 집과 비교가 되죠.)
      대형서점은 물론이고 동네 소규모 서점도 제가 먼저 어떤책 없나요? 어디에 있나요? 물어보기 전에는 안 달려들어서...
    • 원글님/ 감도같은건 케바케잖아요ㅎㅎ
      maxi/ '손님 이건 최고급 말가죽으로 만든 거고요'같은 말을 한다면?! 거짓말, 딱 봐도 알러지 생길 것 같은 합성피혁이고만!
      ...이랄 수도 없고요. 쓰고보니 옷가게랑 비슷하네요.

      저는 오늘 화장품 가게에 갔더니 계속 따라다녀서... 죄송해요. 전 손 씻고 났더니 로션이 필요해서 테스터를 이용하려고 간겁니다ㅠ.ㅠ
    • 워스미스/케이스 바이 케이스의 약자에요.
      참고로 바낭은 바이트 낭비.
      버카충은 버스카드충전.
    • 앗, 대답해주셨네요. 전 처음 듣는 버카충까지... 그럼 전 제곧내(제목이 곧 내용입니다)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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