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이즈 본을 보고(스포 약간)

본 지 1시간이 지난 거 같은데 아직도 감정적인 여운이 강하네요. 남자관객입니다만 마지막 장면에서 많이 울었습니다. 중후반부가 약간 쳐지긴 하지만 여전히 좋은 멜로드라마이자 음악영화이고 노래들이 거의 좋습니다. 하지만 앨리가 부르는 팝은 좀 아쉽기도 해요. 무엇보다 노래를 빛내는데 있어서는 남성 주인공의 역할이 중요하게 그려진 거 아닌가 싶습니다.(개인적으로 울림이 있는 노래들이 여주인공보다는 남주인공이 작곡했다는 노래들이었거든요)

레이디 가가의 탈의 장면이 좀 나오고 성애 묘사도 있어서 고교생 미만 학생과 부모가 같이 보기엔 민망한 장면도 있습니다.

그래도 좋은 영화라는 건 부정할 수 없군요. 내년 오스카 주제가 상 후보는 예약해둔 것 같습니다.


ps- 둘 다 연기 잘합니다. 그리고 브래들리 쿠퍼는 연출도 잘 했네요

    • 적지 않은 관객들이 눈물을 훔치더군요. 좀 오글거린다 싶은 장면도 있었는데 대부분 잘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레이디 가가의 얼굴은 시원스러운게 참 좋더군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