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수살인 보고 왔습니다

1. 수원 롯데몰 6관 J열. 롯데몰 1,2 관은 약간 뒤에서 보는 게 좋은데 여기는 앞쪽이 나을 것 같네요. 스크린이 좁아서 J열에서 보면 약간 멉니다. 몰입도가 떨어져요.


2. 조디악 생각이 제일 많이 났고 데이빗 핀처의 영화에 비하면 약합니다. 더 맛깔나게 살릴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워요. 첫 장면이 이상하게 산만한데 이렇게 첫 장면이 재미없는 영화도 드물 겁니다.


3. 김윤석 연기야 당연히 좋고 주지훈은 음 살인자라기보다는 그냥 술 취한 양아치 같은 느낌?


4. 음악이 많이 나오지는 않는데 중요한 순간에 자꾸 나와서 몰입을 방해하더군요.


5. 오늘 49만이 봤던데 이 영화를 대중들이 좋아하는 게 신기하네요.


6/10

    • 김윤석 좋아하는데 모습이 겹치는 한 두 영화가 있어 새롭게 봐야겠어요.

    • 저랑은 왠지 반대시네요. -_-a


      영화가 전하려는 메시지가 선명하면서도, 과하지 않은 전개와 의외로 차분한 자세가 마음에 들더군요.


      연기도 김윤석은 기대한 대로였고, 저는 오히려 주지훈이 잘해주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올해 본 한국영화중에 제일 좋았습니다. (올해 한국영화 다섯개도 안본건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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