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1 영화] 휴고 (Hugo, 2011)

오늘 밤 12시 55분에 EBS1에서 영화 <휴고>를 방송합니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 영화로 2012년 아카데미 5개 부문(촬영, 음향믹싱, 음향편집, 시각효과, 미술) 수상작이고  


6개 부문(작품, 감독, 각색, 편집, 의상, 음악)에 후보로 올랐던 영화네요. 


그 당시에 이 영화를 보면서 나중에 한 번 더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방송하니 반가워요.  


푸르스름한 색감의 영상이 참 멋졌던 영화로 기억하는데  촬영상과 미술상을 받았었군요. 


으스스한 분위기의 음악도 멋졌고... 약간 무서운 동화 같은 분위기가 저는 참 좋았어요. 


어제 잠을 잘 못 자서 몇 시까지 볼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추석 연휴 때문에 잠 자는 시간이 좀 늦어져서 


끝까지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어쨌든 힘내서 보려고 합니다. 


잠 안 오는 분, 같이 봐요. ^^







    • 엉뚱한 리플


      조스에 나오는 이 배우 누구일까요






      From_Russia_With_Love.jpg
      • 구글이미지신께서 영화 <From Russia with Love>에 Donald Grant 역으로 나온 


        Robert Shaw 배우라고 알려주셨습니다. ^^ 

    • 정말 재밌고 감명 깊게 본 영화였는데 개봉 당시 의외로 반응들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었죠.


      걍 제 생각엔 영화의 역사, 특히 영화 탄생 부분에 대한 기존 지식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라서 그랬던 게 아니었나 싶기도 하구요. 막판에 '아, 쟤가 실존 인물 그 놈이었고 이렇게 저렇게 되는 거구나!' 라는 순간 차오르는 영화 덕후들의 뿌듯함 같은 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화 같았어요.


      물론 그런 것 빼고도 재밌는 영화였다고 생각은 하지만 아마 그런 면도 있지 않았나... 뭐 그런 생각입니다. ㅋㅋ

      • 로이배티 님도 재미있게 보셨군요. 저는 어제 재미있게 보다가 아마 새벽 2시 직전에 기절한 것 같아요. ^^ 


        졸릴까봐 캔커피 하나 마시고 이불 반만 깔고 앉아서 봤는데도 새벽에 방바닥에서 반만 깔린 이불 위로 몸을 옮기느라 허우적거리고 있더군요. 



        혹시나 하고 녹화해 놓고 보긴 했는데 이상하게 토요일 아침이 되면 녹화한 영화를 보고 싶은 의욕이 전혀 안 생기는 걸 보면 


        저는 영화 본다는 핑계로 금요일 밤을 불태우고 싶은 건지... 그런데 맨날 잠이 많아서 끝까지 불태우질 못하는 건지... 


        하여간 영화를 다 못 봐서 후기도 못 올리고 꿀먹은 벙어리가 되어 있었는데 댓글 보니 반가워요. ^^  

        • 나중에 꼭 보세요. ㅋㅋ


          '나 영화 좋아해!'라고 말하고 다니며 영화 역사 어설프게나마 공부했던 추억이 있는 사람들에겐 최고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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