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바가지인지 착오인건지 ㅡ ㅡ

무더운 여름 무사히 지내고들 계신가요?
북쿠슈에서 짧은 휴가 중입니다.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세게 불고 어젠 비도 내렸었지만 오늘은 정말 하늘이 파랗습니다.
어제 블로그에서 본 동네 술집을 갔었어요.
회 또는 해산물 전문으로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던데, 블러그에서 본 모듬 회
이인분을 주문했었습니다.
가격은 인일분에 만육천원정도로, 숙성회 여섯종류가 두조각씩 근사하더라구요.
그런데 일행과 제가 받은 건 일인당 흔조각이었습니다.
회는 좋았고 적은 양이지민 상게알은 특히 고소하고 비린 맛이 전혀 없어서 최고!
라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삼만원이 넘는 가격으로는 너무 아쉬웠어요 ㅜ ㅜ
일행은 외국인이라 바가지 쓴 거 아니냐고 하는데, 일어가 능통하지 못해 바로 물어보지 못한 것도 속상하고 흑ㅜㅜ흑.
영수증도 안 주는 곳이라 재확인하러 가기도 그렇고 생맥주도 회 자체는 좋았지만 생각과는 많이 달라 지불한 돈에 비해 속이쓰려서 그냥 하소연해봅니다.
열대야에 건강 조심하세요~
    • "흔조각"은 한 조각이란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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