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하면서 남자가 집해온다는 생각도 바뀌어야죠

이전 글에 달린 댓글을 보다 보니 어떤 분이 그러시네요. 연애하고 결혼 못하면 죽냐고. 연애 못해도 죽지는 않죠. 그런데 말이죠. 경제적으로 봤을 때 결혼이나 연애에 있어서 남자쪽에서 경제적으로 좀 더 희생을 하고 있고, 그것을 당연시 여기는 여자들의 생각 자체도 문제가 있어요.

남자들이 초년에 사회로 나와서 월급 300받으면 잘 받고 다니는 거죠. 거기에 부모님 집에 얹혀서 살면 월200은 저
적금할 수 있을꺼에요. 일년에 2400 5년이면 1억 2천이 되겠군요. 29살에 취직했다고 치면 34살에 1억 2천 모았습니다. 그런데 요즘에 1억 2천가지고 살수 있는 집이 있나요? 없죠. 부모님한테 1억 빌리고 1억 대출 받으면 겨우 서울 변두리에 3억짜리 아파트나 들어갈 수 있겠네요.

그런데 왜 이 고민을 남자만 하냐는거죠. 여자들은 처음부터 결혼을 하거니 연애하면서 돈때문에 들어가는 부담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남자에 비해 자유로워요. 예를 들면 소개팅하면서 남자는 밥을 사고 여자는 커피를 사는게 일반적인 코스라고 생각을하지, 여기에 대해서 성차별이라고 뭐라고 하는 여자들은 없잖아요. 오히려 더치페이라도 하거나 저녁을 여자보고 사면 어떠냐고 말하면 남자가 쪼잔하게 군다고 하거나 무려 "매너"가 아니라고 하죠. 어느새 남자가 돈을 쓰는게 매너이자 당연한 것처럼 되어버린거에요.

그럼 어떤 분들은 돈쓰는 것 때문에 불평불만 있음 연애 하지 말라고 하겠죠. 그런데 이게 단순히 돈 많이 쓴다고 불만이 맀다는 것이 아니잖아요. 사고 방식의 문제라고요. 여성우월주위는 좋은데, 돈 쓰는
것도 좀 우월하게 생각해보라는 거죠. 결혼은 혼자하는게 아닌데 왜 집사려고 남자만 모아야 되냐는 거에요 girls do anything이라면서 왜 집사려고 돈 모으는 생각은 못 하냐고요.

우리나라에 그 어떤 분처럼 프로포즈로 티파니 반지 정도 준비할 정도의 재력 있는 남자들이 그리 많은게 아니에요. 성별임금차이가 그리 난다고 해도 어떤 기업에서 신입사원 입사하자마자 넌 남자니까 너 동기 여자보다 10% 임금 우대!이러는거 아니잖아요. 남자들이 취직 생각하고 공대 들어가고 공단 들어가서 일하는
것 그런 것들은 쏙 빼놓고 총임금을 사람 수로만 나눈 단순 무식한 숫자가지고 이건 불평등이다 라고 외치면 우쭈쭈 하면서 넌 남자니까 10%삭감! 이래야 되나요?

보통 결혼을 하게 되면 남자가 나이가 많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모아놓은 돈이 더 많아서 집을 구할 때도 부담을 더 많이 하겠지만 워낙에 전세값이나 집값이 높아서 의미는 크게 없을 거에요. 남녀 따지지
말로 둘이 같이 해간다는 개념으로 가겠죠. 그게 남녀 평등인 것이고요. 물론 뷔페미니즘에서는 그조차도 불평등이라고 울부짖겠지만, 그런 사람하고 결혼을 하겠다는 사람이 그리 많이 않을 것 같으니 똑같은 사람들끼리 살면 서로서로 행복행복해지겠네요.
      • 님 말씀대로라면 집을 구할수 있도록 지원해준 시댁에는 좀더 잘해줘야 되겠네요? 

      • 모 방송에서 여자들이 생각하는 남자들이 필요한 결혼 자금이 3억 정도 된다고 나오더라고요. 위에서도 말했지만 잘 모아봐야 일이억 이니 없는 돈을 빌려야겠죠. 대출보다야 부모론부터 찾을테고 그래서 지원이 많은 거겠죠. 요즘은 아들 낳으면 죄인이라는 말도 있어요.
        • 본문에서는 왜 남자가 더 모아야 하냐고 하시고 댓글에서는 아들 낳으면 죄인이라고 하시면... 비슷한 나이에 비슷한 직장 다닌다고 할 때 남자가 여자보다 모은 돈이 더 많은 건 아니에요.

    • 개인적으로 연애할 때 돈을 누가 더 내느냐 혹은 더치페이를 하느냐는 정말 케바케라고 생각하지만(이성애를 떠나서 전반적으로 봤을때)


      네, 하루빨리 남녀임금격차가 사라지고, 가능한 모든 일자리와 직책에 남녀비율이 반반되고, 그래서 집값도 반반해가는게 보편적인 문화로 자리잡고, 임신출산 때문에 경력단절이 일어나 저임금 노동으로 옮겨가는 경우도 사라지고, 육아와 집안일도 남녀 모두 반반하고, 여자가 시댁에 굽신거리는 악습도 사라지고, 그렇게 합리적이고 평화로운 세상이 되었으면 하네요.  

      • 이게 억지인게 그러면 대학부터 취직이 잘 되는 공대로 가던가요. 대기업 공채 숫자만 봐도 인문대는 자리 얼마 있지도 않은데 대학 전공 비율을 보면 취직 안되는 자리에 여자들 비중이 더 많죠. 그리고 일자리와 직책 비율이 반반이 될수가 없는게 그러면 소방직이나 경찰직 같은 특수직들도 반반이 되라는건가요. 경찰 반이

        사무실에서 내근직으로 있고 나머지 반만 밖에 나오면 남자 경찰들 쓰러지겠네요. 직업별로 상황이 있는건데 그걸 억지로 맞추자는 생각은 되게 단세포적인 사고인거죠.
        • 아 그래요? 근데 그럼 남자들은 왜 교사성비에는 광분하는겁니까? 유일하게 괜찮은 직업중에서는 그나마 여초직업군이라고 할수있는데 그건 아주 죽어라 욕하던데요? 교사성비는 여초니까 균형 맞춰야 되는건데 또 마트캐셔는 다 여자들인데 그런건 남자들한테도 기회달라고는 떠들지 않더군요?

          • 광분까지야. 군가산점 폐지 때문에 헌법 소원 넣는 것처럼 해야 광분이라고 부르죠.


            일용직 노가다판에서 여자들이 자기도 뽑아가라고 하는거 봤어요? 직업적인 특성을 감안해서 기업들이 골라서 뽑아가는 것을 그 기업한테 따져야지 왜 다른 성별한테 그러냐고요. 어디에 화살을 쏴야되는지 감이 안오세요?
    • 제목에 완전 동의합니다. 저 생각이 바뀌어야 그 남자의 여자형제들이 착취당하는 일도 끊어지겠지요.

      하긴 그런 사고방식 때문에 대부분의 집안들이 딸 줄 몫은 안남겨두고 딸들이 벌어온 돈도 맘껏 취하나 보네요.
      • 그러려면 여자들 생각부터가 바뀌어야되는거죠. 드라마에서 판타지만 보다보니까 자기도 그렇게 살고 싶어하는 것 까지는 이해하는데 서울 밖은 못 벗어나고 최소 24평은 되야되고 아파트 아니면 안된다는 사고 방식을 고치지 못하면 답이 없는거죠.
    • ㅎㅎㅎㅎ 이 분 연애고 결혼이고 억울해서 못할듯.
      • 잘 합니다. 요즘은 페미니즘만 피하면 되거든요 ㅎㅎ
    • 제목만 완전 공감.

    • 독박혼수라고 해야겠네요.


      독박혼수가 먼저인지, 아니면 독박육아가 먼저인지...


      둘 다 없어져야죠.

    • 집 마련과 재산 상속이 아들에게 이뤄지는 건 근본적으로 부계로 가문이 이어진다는 사고 때문 아닙니까.

      실제로 노인분들 보면 성씨 물려받는 친손주들을 더 각별하게 생각하죠.

      자녀 성을 엄마 쪽으로 따르는 분위기가 특수한 경우가 아닌 자유롭게 보편화 되는 방향으로 바뀌면 어떨지 생각해 봅니다.
    • 남자가 집해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생각이 같은 상대와 결혼하세요.
    • 집값을 내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 뭔가 착각하시는데 연애/결혼에서 남자들이 돈쓰는게 아니고, 아쉬운쪽이 돈을 더쓰는거죠.

      남자라도 의사면 되려 집 받고 결혼합니다.

      왜 남자가 아쉬운쪽이냐? 80년대 생들 태어날때 죽어라 아들 좋다고 성별선택낙태를 해댔으니 자연성비가 깨져서 그래요.

      중국에서 결혼연애시장 굴러가는거 기서한번찾이보세요.

      그리고 취직하느라 공대간거요? 그래서 여자가 공대가면 공대졸업남과 동일한 취업 기회를 얻습니까?

      여성임금차별 말하니까 같은 직장에선 같은 급여니까 차별이 없다고 주장하는데, 그 같은 직장이라는곳에 들어갈 기회가 성별 상관없이 똑같이 주어집니까?

      얼마전에 시중은행들이 대놓고 남초로 신입사원 선발 비중을 맞춰놓고 뽑은일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 동감합니다. 덧붙이자면 똑같이 공대나온 여성이 동일한 직장에 들어가더라도 육아때문에 근속연수는 잘해야 남성의 절반이죠. 네 결혼을 한게 잘못입니다.
      • 제가 다니는 회사에서도 면접관 해본 분들이 맨날 하는말이 있죠.

        남자들은 왜 질문해보면 답변도 시원찮고 버벅대냐고 말이죠

        성적만 갖고하면 남자는 20%-30%만 될거라고요. 근데 최종 성비는 6대4죠.

        이게 성별 스팩이란겁니다.
      • 그래서 그게 결혼하면서 남자만 집을 해와야 된다는 사고 방식을 정당화 하나요? 아 몰랑 나 돈없어 오빠가 다 해와 그런데 집은 18평은 못 살고, 지하철하고 마트는 가까워야되고, 서울 밖은 안되고, 아파트로 가야되 알지? 어딜가나 아쉬운 쪽이 더 희생을 하기 마련이지만 그래서 받는 쪽에서 이건 원래 처음부터 그런거야라고 생각하는 것하고는 다른 겁니다. 70, 80년대부터 이어진 남아 선호 사상때문에 성비가 깨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게 남자는 무조건 집해와 라는 것에 대한 정당선을 부여 할수는 없다는거죠.


        임금 차별도 그래요. 은행에서 대놓고 그런 건 잘못한거에요. 은행이라는 곳이 보수적인 면도 있고 회사 편의적으로 생각한거죠. 그럼 그건 법적으로 처리해야되요. 이렇듯 드러난 차별에 대한 처벌은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면서 환경의 변화를 인식 시켜야하는게 맞는거죠. 그런데 임금 차별이라는 것이 단순 일이년간의 통계를 낸게 아니잖아요. 근 삽십년 이상의 기간으로 전체 임금에 사람 수로 나눠버리는 되게 단순한 계산인데 그 사이에 어떤 숫자들이 들어가 있는지는 전혀 생각을 안해요. 채용 기회는 어차피 성별로 차별을 받으니까 여자는 공대를 가나 인문계를 가나 취업하는 것은 똑같다? 경영직은 한자리를 뽑고 기술직은 두자리에서 세자리까지 뽑아대는데 취업에 영향을 안주겠나요. 요 근래야 여자들의 공대 지원이 늘었지 십년전만 해도 거의 없다시피 했죠. 그 전에는 더했고요. 그런 보정도 없이 단순 계산으로 임금 차이난다고 하면 누가 처음 들으면 여자라서 10%빼고 주는 줄 알겠어요.
        • 다시 묻겠는데 동일한 스팩의 공대남과 공대녀가 있으면 취업기회가 동일하다는 뜻입니까? 그리고 여자들이 이공계 안가는게 본인들 선택이라고 주장하고 싶나본데, 여학생들이 이공계를 지망안하는것은 본인의 선택이 아니라 사회적 분위기가 작용한다는 논문도 흔하디 흔해요.




          하긴 이게는 요새 트랜드죠. 차별이 있다고 하면 되려 그건 너네가 선택한거니까 우리는 아몰랑.이런 컨셉이죠.

    • 잘못 알고 계신게 또 있어요. 페미니스트들은 독립적으로 살려고 하지 남자에게 기대서 살려고 하지 않습니다.


      남성에게 집을 해오길 기대하고 데이트할때 남성이 돈을 쓰길 원하는 여성들은 가부장제에 적응하고 그 안에서 그나마 자기가 취할 수 있는 이득을 취하려는 여자들이지 페미니스트가 아닙니다.


      한국남자들은 남성이 돈쓰길 바라는게 페미니즘인 줄 알아요. 뷔페니즘이라면서 왜곡하는데 남자 뜯어먹으려는 여자하고 페미니스트가 같은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게 저는 진짜 이해가 안갑니다.
      • 그거야 평생 살면서 남자란 성별때문에 손해본다고 느끼는게 그 순간뿐이라 그것만 물고 늘어지는거죠. 아니면 생수통?
    • 아이쿠야.


      20, 30대 남자들은 자기들이 역차별 받아서 여성들한테 눌려살고 있고, 


      그래서 페미니즘이고 메갈리언이고 다 싫다는데,  


      이런 얘기 나올 때 들고 오는 수치들 보면 여전히 여성이 차별받고 있네요. 

    • 아 그래서 그딴 소리 안 들으려고 요즘 젊은 여성들은 결혼을 아예 거부하는 거 아닙니까 ㅋㅋㅋㅋ 능력에 부치는 집 안 해와도 돼요 걱정마세요 다만 여성들이랑 결혼도 할 일 없어질 뿐이지 

      • 착각하시는게 젊은 여성들이 결혼을 거부하는게 아니라 남성들이 아버지 세대처럼 구애에 적극적이지 않는거죠. ㅎㅎ


        예전에는 남성들이 여성의 외모와 성격만 봤다면 밀고나갔는데 


        이제는 직장 집안이라는 옵션까지 고려를 하거든요 한마디로 깍쟁이가 되고 있는거죠 ㅎㅎ











        • 착각은 누가 하고 있는지 모르겠네요. 제 주변의 남자들은 안정적인 직업을 갖게되면 다 결혼을 원해서 20대 후반에 다들 하던데요. 여자들은 남자친구가 잇으나 없으나 결혼생각이 없어요. 심지어 30대 중반에도 연애는 계속 하고 싶은데 결혼은 싫어합니다.
          • 제 남동생도 조르고 조르고 조르고 졸라 결혼했습니다. 당연히 집도 본인이 얻었고요.
    • 진짜 이해가 안가는게, 연애/결혼 상대를 고르는것은 내가 스스로 고를수 있는거에요.

      그런데 그렇게 비용반반이 중요하면 그것에 동의하는 상대를 만나면 되는데 그걸 왜 못합니까?

      아무리 게시판에다 떠들어봐야, 나는 집 사오는 남자랑 결혼할거야 라는 여자들의 생각을 바꿀수는 없어요. 원래부터 그런 생각을 안하는 상대를 찾는게 빠르죠.


      정말 그런 사람이 없다고요? 그럼 비혼으로 살면 그만이지 뭐가 문젭니까? 남자가 집 사와야지 하는 사람하고 결혼해봐야, 그 결혼생활 그렇게 순탄하지 않을텐데요.


      그리고 이런주장의 결정적인 헛점이 뭔줄 아세요? 30대 남자들 대부분이 반반하겠다는 자기 동갑또래 여자보다는 자긴 모은돈 없다는 6살어린 20대 여자를 더 좋아한다는거죠. 어리고 예쁜 여자헌테는 또 한없이 너그러워들 집니다.
      • 정확히 맥을 집으셨네요 어리고 예쁜 여자한테는 그 자체가 매력이니 남자들이 집이라도 해와서 희생을 하죠


        하지만 성적매력도 떨어지는 30대 넘은 여자들 중 남자랑 비슷한 조건인데 집까지 해야한다고 강요된다면?


        차라리 남자들은 혼자 살고 마는거죠 ㅎㅎㅎ




        아직까지 한국사회에서 결혼은 남자쪽에서 정합니다.


        님은 아니래도 대부분 그래요


        남자는 집, 여자는 혼수라는 공식 아래서는 안타깝지만 어쩔수가 없죠



        • 여자들은 진작부터 혼자 사는 사람 천집니다. 걱정마세요. 뭐 혼자 사는게 그리 대단한거라고..

          제가 다니는 회사에도 30대 여자직원둘중 비혼자 천지고요. 아예 정년때까지 비혼으로 계신분도 많아요.


          조건요? 어지간한 대기업보다 나을걸요. 정년보장에 급여높고 육휴 보장이고..근데 그런 여자들은 이제 비혼 한다는거죠. 뭐가 조건이 구려서 안하는게 아니라고요. 


          혼자살면 조용히 혼자 살면 되지, 뭘 그렇게 유세하는것처럼 남자들이 결혼 안하느니 결정하는건 남자라느니..웃기지도 않네요.


          하긴 이것도 남초 게시판들 주기적 주제중에 하나더군요. 남자들이 결혼안하는 시대다. 서양에선 그래서 여자들이 프로포즈 받으면 울고불고 한다 어쩌고..

          • 결혼하고 싶지 않아서 안할까요  적극적으로 구애를 받아보지 못해서 그럴까요 ㅎㅎㅎ


            삼성전자를 다녀도 월급쟁이 여직원은 결혼정보회사에서도 그다지 높은 등급이 아니랍니다.





            • 삼성전자 남직원도 딱히 대단한 등급아니에요 걱정마세요.

              • 삼성전자 남직원이 딱히 대단한 등급이라 말한적 없는데요?

            • 먼저 결정사로 저질 드립친게 누군데요?
              • 결정사가 먼지 한참 해맸네요 결혼정보회사의 약자군요 ㅎㅎ 이정도 수준이면 님도 한번정도 넣어보신듯 




                저질 드립이나요 월급쟁이 여직원이 결혼정보회사에서 그리 높은 등급이 아니라는 팩트를 이야기 한건데




                님이 대기업 못지 않는 님 회사에 대한 자부심 드러내지 않았습니까 ㅎㅎ

              • 회사 여자 선배들 결정사 매니저한테 남자의사 소개받던데요? ㅋㅋ 판사나 변호사가 남편직업인분도 많고 말이죠.


                좋은회사 맞으니까 좋다고 한거에요. 제 여동생한테도 시험 보라고 권했거든요.

                • 사실일지는 모르나 소개는 받겠죠 매니저들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매칭 횟수도 중요하니깐요 어쨌든 지금 미혼들이라면서요 ㅋㅋ


                  매칭이 잘 안된거죠 님 회사 여성들이 거부했거나 의사들이 거부했을수도 있겠죠


                  그러나 확률적으로 30대에 재력이 좀 되는 집안 여성 아니라면 의사쪽은 나이가 상당히 많거나 외모가 영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의사들이 매칭할때 보는건 딱 두가지거든요 집안이 아주 괜찮거나 아니면 외모가 아주 괜찮거나


                  의사들이 오히려 더 영악해요 ㅎㅎㅎ




                  근데 님회사가 좋은 회사는 맞는것 같아요 님글 보면 보통 업무시간에 쓰시는걸 보면 업무가 널널하니 할만하겠네요






                  덕분에 잘놀았습니다~ 낼 일찍 일어나야해서 자야겠네요 낼 시간되면 이야기해요~

              • 본인은 뭐 얼마나 잘났는지 모르겠으나 그렇게 세상을 봐야 속이 편하면 그렇게 보세요. 아래쪽 글에 올라온 100년전에 여성 참정권 깐다고 남자들이 그린 삽화하고 아주 판박이네요. 까는게 100년전수준.. 이렇게 결혼 안하는걸 선택으로 보질 못하니, 한국남자들이 결혼 연애에 광분하는것도 이해는 갑니다. 하긴, 오죽하면 동남아에서 여자를 사서라도 하는데 더 할말 없죠.아이디가 익숙해서 과거글 보니 장문의 그 유명글(어머니의 삶)작성자신데, 앞으로는 놀일 없을겁니다.


                의사들이 어쩌고 하는것도 웃겨죽겠네요. 이거 저기 ㅃㅃ가면 30대이상만 보이는 포럼에서 주기적으로 결혼상대로 여자교사 까면서 30대 남자들이 꼭 본인은 의사가 아닌데 내가 주변 의사나 전문직들 아는데 전문직남자는 어리고 예쁜여자 찾지 여자 직업 안본다 이거랑 너무 판박이인 드립이라.. 그게 아주 익명으로 30대남자들 생각 쓰게 해두니까 단골 메뉴더군요? 코미디도 이런 코미디가 없어요

      • 헛점이라뇨. 반대로 경제적인 이유로 연하나 동갑보다는 나이가 많은 남자를 찾는 여자들도 있죠. 서로 간의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면 그렇게 해도 되요. 다만 그렇게 티파니로 프로포즈 할 수 있는 남자가 얼마나 되냐는거죠.


        중요한 것은 세상이 빈익빈 부익부가 가속화되고 있어 경제적으로도 점점 연애하고 결혼하기 힘들어 지는 세상이니 남자들에게만 부담을 전가하려는 사고 방식을 고쳐야된다는거에요. 여자도 할수 있는 만큼 해야된다는거죠.


        요즘에 떨어지는 결혼하는 사람들 숫자에 이런 이유도 한 몫한다고 봐요.
    • 애초에 남자들이 굳건한 연대의식을 가지고, 데이트나 결혼비용 반반하지 않는 여자는 만나지도 맙시다. 라고 했으면 진작에 그렇게 됐을거에요.

      여자를 결혼상대나 연애상대로 볼때, 저런것보다는 외모나 나이가 우선이니 저런 연대따위는 안 생기죠.
      내앞에 아이유닮은 여자가 소개팅이라고 나오면, 그 여자한테 더치패이 하자고 할까요. 안할까요? ㅋ

      그리고 남자들한텐 안타까운 일이지만, 생물학적으로 남자라는 존재가 성욕도 강하고 번식욕도 강해요.
      일단 거기서 한수 접고 들어가야 되는데다 남초까지 겹치니 더 할수밖에 없죠.
      동물들 번식할때 구애하고 난리 치는건 다 수컷입니다. 암컷이 구애행위를 하는 동물은 전무하죠.
    • 이건 마치 22 대 8로 끝난 오늘 넥센 대 한화 게임에서 9회에 넥센이 3점 한화가 4점을 내었으니 9회만 보면 한화가 이긴 겜이라고 하는 것 같네요.
    • 착각도 앤간히 해야하는게 여자 직업본다는게 한마디로 집안일도 하고 육아하고 돈 벌어오는것도 경력단절 없는 직업군 찾는다는건데, 그 정도 여자직업 골라서 결혼하려면 남자 본인도 잘 나가야죠.

      그런 직업은 공무원 교사 일부 공공기관에나 있죠. 깍쟁이 되면 뭐합니까? 그런 여자랑 결혼하는거 자체가 수요과잉이라 힘들어요

    • 근데 요즘도 남자가 집을 해오나요? 제 주위를 보면 공동 명의로, 대출 받아 집을 사고 둘이 같이 갚아가던데요. 


      대신 이런 가정은 남편집의 요구에서도 훨씬 자유롭습니다. 반면 남편집의 도움으로 집을 산 경우는 그렇지 않죠.


      제가 유물론자라서 그런지, 경제적으로 종속되어 있으면서 자기 권리를 찾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페미니스트가 과연 있을지도 의심스럽네요. 


      아, 그리고 사소한 것 하나 말씀드리면 "어떤 기업에서 신입사원 입사하자마자 넌 남자니까 너 동기 여자보다 10% 임금 우대!" <-- 이건 제가 겪은 일입니다. 동기보다 연봉 적게 받았어요. 

      • 남편부모의 간섭은 그 발단이 너(며느리)가 시집왔으니 우리집이 우선이다가 발단이고 돈 문제는 부차적입니다. 그게 주요소는 아니에요.


        남편은 공부하느라 수입이 없고, 부인이 본인 부임지까지 애 둘 데려가서 키우고 생활비 대도 간섭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 네, 저는 적어도 여성이 경제력을 분담함으로써 남편집의 과도한 요구를 거부할 권리가 생겼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물론 그러거나 말거나 '시집'을 왔으면 시댁사람이다 생각하는 집도 많죠. 제 친구(여자)도 본인이 집을 샀지만 계속되는 제사와 시댁 식구들의 느닷없는 방문, 2세 문제 간섭까지 겪고 있습니다. 하지만 집을 공동으로 구입한 경우 "저는 당신 아들과 결혼했지 당신과 결혼한 것 아닙니다. 제 집에 허락없이 드나들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할 수 있는 최소한의 물적 토대는 갖춘 셈이죠. 실제로 저렇게 행동하는 것은 또다른 용기가 필요하지만. 

          • 엄밀히 말하면 경제력 분담도가 떨어진다고 해서, 과도한간섭을 할 권리가 주어지는것도 아니지요. 누구나 미성년자일때-길게는 취업전까지-는 부모에게 전적으로 생계를 의지하지만 그렇다고 부모가 미성년자 자녀의 핸드폰을 마구 들여다보거나, 자녀방에 아무때나 방문하거나 할 권리를 주지는 않으니까요.


            이런 문제에서 꼭 남초게시판들에서 주장하는게 그게 억울하면 여자가 돈을 더 내라 드립인데, 돈과 결혼한 자녀의 독립성을 구분하지 못하는것은 자랑이 아니라는 뜻이었습니다.

      • 그 회사가 어딘가요? 근로기준법 때문에 그렇게는 못할텐데요. 이름을 말해주세요.
        • 누가 보면 한국의 모든 기업이 근로기준법 다 준수하고 어기면 업주가 실형 사는줄 알겠네요 근로기준법 어겨서 실형사는 사장 뉴스 들은적 있어요?



    • 뭐,, 아쉬운 놈이 우물을 파는 법이죠
    • 그리고, 이 이야기를 왜 게시판에 적냐고요. 어차피 결혼할때 집사와야 한다는 여자가 이 게시판에 있는것도 아니고, 있다 하더라도 이걸 보고 반성할리도 없는데


      본인이 어떤 사람이랑 결혼하겠다고 하면 그냥 내가 그 사람에 안 맞으면 그 사람이랑 결혼 안하면 되는걸 존재하지도 않는 허수아비 때리기를 게시판에서 왜 합니까?


      아니 씨바 막말로 나이 40넘은 백수남이 난 20중반 어린여자랑만 결혼 할거야 하는것도 자유고 여자가 난 집사오는 남자랑만 하고 아니면 안해 하는건 개인 자유라고요. 그런 결정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지는거에요. 맞는 사람이 있으면 하고, 아니면 못하겠죠.


      근데 그걸 왜 게시판에서 화풀이를 합니까? 그런 당사자한테 직접하세요.

      • 맞아요 게시판 쉐도우 복싱.


        이게 해가 가면 갈수록 어느게시판이나 과격해지네요 점점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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