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트맨과 와스프를 보고(약 스포)

어 영화가 참 좋더군요. 가족영화적인 분위기? 랄까. 악역외에 아무도 희생시키지 않는 그 태도가 마음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디즈니의 색채라고 해도 좋겠지만 오랜만에 마블영화보면서 인피니티 워보다는 전체적으로 만족스럽게 본 것 같아요.


중요한 액션을 2대 와스프인 에반젤린 릴리가 하는데 그게 나름 좋았고, 미셸 파이퍼와 고스트 역의 해나 존 케이먼도 멋졌어요. 어디서 봤는데 싶었더니 레디 플레이어 원에서 피날레 역을 맡았더군요. 이 영화에서 스콧 랭, 앤트맨 역할인 폴 러드는 남성이고 주인공인데도 불구하고 조연같은 느낌인지라 마치 매드 맥스의 맥스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요.


한국관객들, 현대차 관계자에겐 현대 밸로스터가 등장해서 의미가 남다를 거 같기도 해요. 벤츠에 비해 뽀대는 덜 나지만...

    • 뭔가 부모님들 데리고 보기 딱 좋은 영화였어요. 현대 PPL까지 포함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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