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외국에서 본 첫 영화 "앤트맨&와스프"

1. 개인사정으로 필리핀 세부에 있는데..SM몰을 찾아서 막 개봉한 "앤트맨&와스프"를 봤습니다.


2. 영화관은 멀티플렉스인데 제가 들어간 관은 3층까지 있는 엄청 광대한 관이었는데..오픈 시트라고 하더라구요..정해진 자리없이 앉는 거...아 그리고 관 내 양쪽 출입구에 남녀 화장실이 붙어있어요..덕분에 급해서 뛰어나갈 필욘 없더라구요 ㅋ


3. 30분 정도 광고 타이밍이 있는데..그나마 좋은 건 영화예고편을 많이 틀어준단 거...우리나라처럼 쓰잘데기없는 광고만 재판으로 틀어주는 건 아니더라구요


4. 영화는 시작한단 말도 없이 순간적으로 시작해서 순간 놓칠뻔했어요


5. 기본적으로 영화 자체가 티키타카처럼 모든 등장인물간에 말과 말이 오가고 리액션과 리액션이 오가면서 생동감이 느껴져서 좋았어요..악역들도 넘 웃겨서 좋았는데


6. 1번 쿠키가 그 모든 기분 좋은 소감을 지워버리더라구요...한마디로 헐 했어요...대박....작가들 미쳤다...이런 생각이....


7. 2번 쿠키는 안보고 가셔도 나쁘지 않아요


8. 이 영화 최고의 빌런은..........................새....................................ㅋ

    • 3. 정말 광고 대신 예고편만으로 채워주면 좋겠어요. 갈수록 광고 꼬라지들이 더 한심해지는.


      8. ㅋㅋ

    • 6. 진짜 다된밥에 재 뿌리는 느낌. 시빌워 심드렁하게 봐서 관련 대사 나올때마다 좋은 분위기에 초치는 기분이었는데 그 쿠키는 더러운 기분을 선사하더군요. 어벤저스와 멀어질수록 재미가 상승하는 마블이므로 어벤저스는 묻으면 안됨.
    • 마블 영화들 맡은 사람들 결국 직업감독이구나 생각이 드는게 잘 나가다가 어벤저스 묻히면 별로 되는거 모르진 않을 것 같은데 위에서 시키니깐 어쩔 수 없이 하는 것 같으며 마블과 찰떡궁합인 루소형제는 가장 재미없는 마블영화를 만들면서 초고속 승진하는 모양새이고, 제임스 건은 너무 나가서 똥 된장 구분 못하는 유머를 막 뿌리고 있는데다 그나마 재밌는 마블영화 만드는 사람들은 일반직원 취급하는 데 참 한국회사 같아요.
      • 묻다를 다른 의미로 쓰신거군요

        무슨 얘긴지 좀 생각했어요
    • 첫번째 쿠키영상 나쁘지 않았는데... 어차피 어벤져스랑 연결이 돼있는 앤트맨인데 걔들 세계랑 따로 놀게 할 순 없잖아요
    • 첫번째 쿠키는 호오를 떠나서 다음 영화 줄거리에 필요한 것 같던데요. 토르 라그나로크 쿠키처럼요. 전 재밌게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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