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쥬라기 공원 25주년이네요.


20주년이라고 3D버전 개봉한게 엊그제같은데 어느새 또 5년이 지났습니다


 제 인생영화를 접한 것도 어느새 25년이나 됐다는 소리네요. 


(아들래미에게 공룡 나오는 영화 보여주겠다고 2시간 넘게 줄 서서 표를 구해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세월 참 빠르다는걸 느끼면서, 오늘 밤은 기념으로 1편을 보고 잠에 들어야 겠습니다. 

    • 극장은 기억해도 그림은 하나도 생각이 안나요 물론 그 후 컴퓨터에서 열번은 더봤죠.

      • 전 반대로 극장이 잘 기억안나네요 ㅎ

        중학교 초반까지는 거길 애용했는데, 그 뒤로 한번도 안가다보니 기억에서 사라졌어요.
    • 시리즈중에서 그 전기벽? 나오는 편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몇 편인지 기억 안난다는게 함정; 1편은 그 호박석?인가에 박혀 있던 파리인가 모기 장면만 기억 나는군요. 호박색이 너무 이뻐서


      어린시절 누구나 한번즘 공룡덕후 였을때 있지 않았나요?  이제 공책 한페이지 가득 채울정도로 외웠던 공룡 이름은 손가락으로 셀정도로 가물 가물하군요;  그리고 그 공룡들 거의 모두 다 그릴 줄 알았었어요. 반 친구들에게 인기 좋았는데 지금도 다섯종 정도는 그릴 수 있을거 같군요.  스테고사우르스- 등에 오각형 뿔이 줄줄이 달린 아이-를 제일 즐겨 그렸던거 같아요. 그런데 쥬라기1에서 잉여 허접취급 받는거 보고 슬펐음

      • 맞아요. 호박 참 이쁘죠.

        저도 공룡을 꽤 좋아해서 학교에서 공룡박사;;;로 불리던 때가 있었는데 요새 공룡들은 이름을 잘 모르겠어요. 일단 라틴어가 아니라 영어 발음으로 싹 다 교체되어서 예전에 배운 거랑 다르기도 하고요.
      • 저도 어렸을 때 공룡 덕후였습니다. 이름도 어린이 과학백과에 나오는 공룡들 정도는 다 외우곤 했었죠. 참 신비하고 멋진 생명들입니다. 진정 원시 지구가 낳은 최상의 걸작들…
    • 제가 오늘 본 영화도 잘 기억못하는편인데;;;


      이 영화는 정말 그때 받았던 서프라이즈한 느낌이 고스란히 남아있어요. 대단한 영화죠. 음악도 공룡도 연출도. 긴장되고 아름다웠어요.

      • 3D 재개봉판을 볼 때도 3D용으로 만든 영화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최근작들보다 3D효과가 잘 나와서 역시 다른것보다 영화 자체가 잘 나와야 하는구나 싶었습니다.
    • 이 영화 덕에 전공 바뀐사람들 많을 듯 요.
      • 여러가지로 컬쳐 쇼크였죠. 공룡도 공룡인데다가 특수효과의 개념도 크게 바꾸고, 우리나라 한정으로는 잘 만든 영화 한 편이 자동차 몇대 판 것보다 돈을 더 번다-는 식의 발언을 대통령이 해서 영화산업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 저도 한때 고생물학 꿈나무이고자 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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