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다큐] 인간 행동의 비밀(5부작), 인간과 개(2부작)

지난 주부터 토요일 밤에 (오늘은 11시 40분) KBS1 [사이언스 오디세이]에서 <인간 행동의 비밀>이라는 다큐를 방송하고 있어요.


총 5부작인데 2017년에 BBC에서 제작한 다큐이고 원제는 <Meet the Humans>입니다. 


오늘 방송할 2부의 제목은 사랑의 공식(Basic Instincts)이네요.  





저는 사람을 관찰하는 다큐에 약간의 거부감이 들기도 하는데... 인간의 행동을 관찰하는 게 흥미로운 일이긴 하죠.  


지난 주에 방송한 1부의 제목은 동창회(Nostalgia Trip)였고 다음 주부터 방송할 3부의 제목은 Pulling Together, 


4부는 Competitive Streak,  5부는 Culture of Fear입니다. (3, 4, 5부의 한글 제목은 모르겠어요.) 


좀 전에 1부를 봤는데 아주 새로운 이야기는 없지만 중간 중간에 나오는 이야기들이 흥미롭고, 전체적으로 볼 만한 다큐인 것 같아서 


계속 볼 예정입니다. 혹시 관심 있으신 분은 같이 봐요. 


1부 다시보기: http://www.kbs.co.kr/1tv/sisa/scienceodyssey/view/vod/2612324_138748.html?dataType=201 


(일주일 동안만 다시 볼 수 있는데 오늘 밤에 2부가 방송되니 1부 다시보기는 오늘 밤까지는 보셔야 할 것 같네요.)


이 다큐의 방송 시작 시간은 토요일 밤 11시 20분 ~ 11시 50분 사이에서 수시로 변경되기 때문에 매주 편성표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볼 만한 다큐를 많이 방송하는 것 같아요. 




내일 (6/10) 저녁 8시 10분에는 KBS1 [글로벌 다큐멘터리]에서 <인간과 개>라는 다큐 2부작을 방송합니다.  


내일 방송하는 1부의 제목은 '동맹의 시작', 다음 주 일요일에 방송하는 2부의 제목은 '충직한 동반자'예요. 


이 다큐는 프랑스에서 만든 거네요. 원제는 <Man's First Friend>


http://www.kbs.co.kr/1tv/sisa/globaldocu/view/vod/2614150_132972.html


대부분 동물 다큐에서는 평소에 우리가 접하지 못하는 동물들을 주로 다루는데 이번 다큐에서는 맨날 보는 동물에 대한 거라  


개에 대해서 어떤 새로운 사실을 알려줄지 궁금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같이 봐요. 



    • 애견인들은 봐줘야 하는 다큐군요.
      •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더 끌리는 사람이 있고 안 끌리는 사람이 있듯이 


        사람과 동물 사이에도 더 마음이 가는 동물이 있고 안 그런 동물이 있는 건지 


        그런 선호가 있다면 그건 유전자에 박혀있는 건지, 경험으로 학습되는 건지 


        사람이 개와 함께 있으면서 행복한 것만큼 개도 사람과 함께 있어서 행복한 건지 


        이것 저것 궁금해요. ^^

    • http://ch.yes24.com/Article/View/35099


      이런 쪽 이야기가 나올까요.. 제2우점종인 호모사피엔스와 제3우점종인 늑대의 연대로 제1우점종이었던 네안데르탈인을 멸종시켰다는..





      • 오... 재밌는 얘기네요. ^^ 2018년이 개의 해인데 개와 인간의 관계에 대한 깊이있는 연구가 필요합니다. ^^


        소개해 주신 책 <침입종 인간>에 대한 글 중에 이런 내용이 있네요. "인간과 개는 어떻게 친밀감을 형성하는가.
        늑대가 개로 탈바꿈하는데 필요한 조건은 무엇이었을까? 시프먼은 가장 기본적인 조건으로 인간과의 소통 능력을 꼽았다. 


        그리고 돌연변이 형질인 인간의 흰색 공막, 즉 우리 눈의 흰자위가 개와 의사소통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했다는 흥미로운 연구를 소개한다."


        생각해 보니 동물의 눈 중 인간의 눈에 흰자위가 제일 많은 것 같은데... 찾아보니 인간의 눈에만 흰자위가 있다네요!! 


        https://goo.gl/YbSTbD

      • 갑자기 궁금해서 강아지 노래에 뭐가 있나 찾아봤어요. ^^ 


         


        Harry Nilsson - The Puppy Song 






        The Beatles - Martha My Dear





        Paul Anka - Puppy Love 




    • 오~ 소개 감사합니다. 이런 주제 너무 좋아해요. 나 역시 뭐 별 다를거 없는 사람종 중 하나일 뿐이고 아직 나도 내가 누군지 잘 모를 뿐이고....

      • 앞으로는 100세 인생이라니 이제부터 내가 누군지 천천히 알아나가기로 하죠. ^^ 


        soboo 님께는 시 한 편... 






            응시

                                김승희

          사슬에 매인 루키를 한없이 바라보고
          있다.
          불쌍한 밥그릇 옆에
          하염없이 목줄이 매여 묶여 있는 루키
          ----루키야, 너는 왜 개로 태어났니?

          하늘이 비치는 순한 눈동자를 들어
          루키는 하염없이 나를 바라보고 있다.
          흰 옷 입고 걸어가던
          어머니처럼 인자하게 한번 더 나를 바라보는 루키.
          ----그런데, 너는 왜 사람으로 태어났니?

          루키와 나.
          그렇게.





    • 사람 탐구에 대한 이야기는,몰라 그렇치 뭐 나도 알아 그러는데 뭐든 그렇듯 막상 보면 생각을 하게 하죠.

      • 오늘 방송된 '사랑의 공식'은 다큐라기보다는 예능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지식 전달 면에서 


        새로운 건 없었지만 참가한 사람들의 표정이나 몸짓을 지켜보는 것 자체가 재미있었어요.  


        사람들은 표정으로, 몸짓으로 참 많은 것을 전달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남녀 간에 끌어당기는 에너지랄까 그런 기운이 화면을 통해 보는 사람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덩달아 에너지가 충전될 정도로 상당히 강한 것이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 ^^ 




        강아지 노래 한 곡~ 




        Leon Russell - The Ballad of Mad Dogs and Englishmen


    • 지금 뉴스특보 해서 안 할 모양이네요. 개 좋아해서 함 볼려고 했더만...
      • 그러게요. KBS1 편성표에는 글로벌 다큐멘터리 방송한다고 떡하니 박아놓고... -_- 


        하루 이틀 전에 결정된 북미회담도 아닌데 참... 


        http://main.kbs.co.kr/schedule/schedule_channel.html?channel=11


        ================================================


        뉴스특보하길래 오늘 북미회담인가 했더니 그것도 아니군요. 


        아직 트럼프 대통령은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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