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CGV 영화] 리버 피닉스와 키아누 리브스의 <아이다호>

오늘 밤 10시 30분에 채널CGV에서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아이다호>를 방송합니다.


엣날에 이 영화 볼 때 별로 재미도 없고 지루했었는데 그게 제가 어려서 뭘 몰라서 그랬는지 


아니면 지금 봐도 별로 재미가 없을지 몹시 궁금해요. 


구스 반 산트 감독의 영화들이 그렇게 재미 없는 편이 아닌데 이 영화는 좀 지루했던 게 이상하기도 하고...


근데 이 영화 19금이네요. 그럴만한 장면이 있었던가요 ( '')??


이 영화 못 보신 분, 혹은 다시 보고 싶으신 분, 같이 봐요. 


============================================


"약물중독 남창역의 리버 피닉스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된 영화. 

아이다호는 요절한 리버 피닉스의 7주기를 맞아 무삭제판을 재출시했다. 

무삭제판은 원작 105분 가운데 두 주인공의 동성애 장면과 

화장실 마약 흡입장면 등 국내 출시 때 삭제된 3분 가량이 복원되었다."


오옷 이 장면 때문에 19금인가 봐요.


설마 삭제된 엣날판으로 방송하진 않겠죠??


사실 전 리버 피닉스가 남창으로 나왔다는 것도 기억이 안 나는데... ^^







    • 19금 장면 안나와도 애들은 가라 ~ 싶은 영화
      • 오... 그런 영화인가요?? ^^ 리버 피닉스가 픽 쓰러져 잠이 드는 사람이었다는 것 말고는 


        아무 것도 기억이 안 나서 아주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


        <아이다호>에 이런 옛날 노래도 사운드트랙으로 있네요. 




        Rudy Vallee - Deep Night  



    • 아니, 이 영화 이렇게 알록달록 화려한 색감에 밝은 분위기의 영화였나요? 


      제가 본 우충충하고 칙칙했던 영화는 도대체 뭐였을까요?? 

      • 혹시 비디오세대...? 저도 어렸을 때 비디오로 접한 칙칙한 영화들을 케이블에서 컬러풀한 영상으로 만나 당황했던 기억이 꽤 있죠.
        • 비디오 대여점에서 빌려서 봤을 거예요. 그런데 저는 당시 이 영화의 대화 자체를 이해를 못했던 듯... 


          (제가 동성애에 대해 완전 무지했거나 아니면 번역이 엉망이었거나...) 지금 보니 처음부터 동성애 영화인데... 



      • 색감이 밝은 영화라니 다시 보고 싶네요. 저도 이 영화 비디오로 봤었는데 진짜 지루하고 색감은 칙칙했고…
        • 옛날에 이 영화 봤을 때는 야한 장면이 하나도 없었던 것 같은데... 혹시 다 삭제된 거였나 싶네요.   


          (야한 장면이 있었으면 화질에 상관없이 제가 열심히 봤을 텐데... ^^ 너무 이상해요.)   


          동성애 장면도 하나도 기억에 없고... 제가 봤던 영화는 도대체 정체가 뭐였는지... orz 

    • 플리 나와서 깜짝 놀람. 스티브 잔인가? 했죠.
      • 플리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스티브 잔이 누군지도 모르겠어서 댓글 못 달았어요. ^^ 


        말할 게 없을 땐 노래 한 곡~ ^^


        호아킨 피닉스도 <Walk the Line>에서 놀라운 노래 실력을 보여줬는데 피닉스가 형제들은


        다들 노래를 잘하는군요.




    • 아니 이 사람들이 아이반호를 찍었었단 말인가! 하면서 들어왔습니다. 아디다호였군요.

      근데 왜 은발 웨이브 가발 쓴 리버 피닉스를 본 것 같죠? ;;


      아이다호를 아이반호로 본 것보다 더 당황스러운 게 이게 동성애 영화인 줄 몰랐다는 말씀이에요. ㅎㅎ (다시 보니 구체적인 설정이 기억 안 나셨다는 말씀 같기도 하네요. 그것 역시  꽤 화젯거리여서 역시 쪼끔 놀라워요)

      좋은 접근인 것 같진 않지만 사실 저는 이거 음흉하게 낄낄대며 나온 얘기로 먼저 들었거든요.


      19금은 아마 동성간인 경우에 더 빡세게 때리는 것 같고요.

      • 거의 20년 전이라 저도 제가 뭘 봤는지 모르겠어요. ^^ 


        초반부터 남창의 화끈한 장면이 나오는데 설마 제가 야한 장면만 골라서 잊어버리는 


        청순한 뇌구조를 갖고 있는 건지... (이런 장면 다 삭제된 비디오로 본 건지...) 


        어쨌든 어제 진짜를 봤으니 만족스럽습니다. 


        리버 피닉스는 노래도 잘 하는데 참 아까워요.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