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해에 동일 소재의 영화가 개봉한 경우

아래 퍼펙트 스톰 게시물의 댓글 보고 생각났는데 같은 해에 이런 경우가 있고 또 찾아보고 싶더라고요.

1997년 : 볼케이노, 단테스 피크
1998년 : 딥 임팩트, 아마겟돈
2010년~2011년 : 스카이 라인, 월드 인베이전 (년도는 다른데 몇개월 차이 안나고, 스카이라인이 월드 인베이전 아이디어 훔쳤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 1961 성춘향, 춘향전


      1983 Octopussy. Never Say Never Again


      1989 Leviathan, Deepstar Six


      1993 12.24 Tombstone, 1994.6.24 Wyatt Earp

      • 1989에 '어비스'도 추가요

      • 옥토퍼시와 네버 세이 네버 어게인은 판권 문제로 서로 다른 제작사에서 만든 영화라, NSNA 는 정식 시리즈로는 안친다고 하더군요. (60년대 나온 썬더볼 작전의 리메이크)

    • 1998년 벅스라이프, 개미
    • 2000 '리베라메' '싸이렌' 

      • 2000 '미션 투 마스' '레드 플래닛'

      • 리베라메 ‘죽기 전에 봐야 할 한국영화 1001’에 있네요? 재밌나요?
        • 저는 재미있게 봤었는데, 최민수 오버연기를 못버티는 사람들은 좀 힘들어하더군요;;

      • 2013 ‘백악관 최후의 날’ ‘화이트 하우스 다운’
    • 1964 닥터 스트레인지러브, 핵전략 사령부

    • 드라마 황진이(하지원), 영화 황진이(송혜교)도 생각나네요. 드라마와 영화는 다르지만...
    • 시월애, 동감도 같은 2000년이네요
      • 신기하게도 비슷한 소재의 할리우드 영화 ‘프리퀀시’도 2000년에 나왔었죠.
      • 밀레니엄의 환상이 있었던 때 같아요.
    • 2006년 : 올리버 스톤의 월드 트레이드 센터, 폴 그린그래스의 플라이트93. 같은 소재인데 주인공들은 다른 듯.
    • 혹시나 해서 찾아봤더니 땡볕, 뽕, 감자는 각각 85,86,87년이고 어우동,내시는 85,86년 이네요. 저한테는 쌍뚱이같은 영화들이라서요.ㅋㅋ
      • 으흐흐흐. 이건 예상 못했는데요.
    • 1993: 쥬라기 공원, 영구와 공룡 쮸쮸





    • 2017년 : 덩케르크, 다키스트 아워
    • 98년 9월과 99년 2월이니 엄밀히 같은 해는 아니고, 또 서부유럽 전장과 태평양 전장이란 차이도 있지만, 둘 다 2차세계대전을 소재로 한 '씬 레드 라인'과 '라이언 일병 구하기'도 비슷한 시기에 개봉해 비교가 됐던 작품들이죠. 

    • 98년 개봉한 디즈니의 '벅스 라이프'와 드림웍스의 '개미'

    • 광해. 나는 왕이로소이다.

      형. 작은 형.
      • 앞은 초기 기획자가 같은 사람

        뒤는 그냥 우연
    • 스카이라인은 월드인베이젼 특수효과 외주해준 사람들이 따로 후딱 만들어서 선수친 거라는 이야기를 그 당시에 들었던 것 같네요.


      속편이 나올만한 퀄리티는 아니었던 거 같은데 최근에 속편이 나왔어요: https://rottentomatoes.com/m/beyond_skyline_2017

      • 오잉? 속편 신선도가 괜찮네요...?
        • 아마 평 갯수가 별로 없는게 함정... 인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저 정도면 1편보다는 낫나 싶기도 하고 의외로 배우들도 괜찮은 배우들이..

    • 1989년 장이모우 감독의 대작 '진용' 제작중에 아이디어를 도용해 후다닥 제작한 원표 주연의 '급동기협'(국내개봉제목 청옥불)도 있습니다.


      당시 홍콩 영화계에는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해서, 제작중에 비밀유지를 위해 가짜 시놉시스를 흘리기도 했고, 짝퉁이 먼저 개봉해서 원래 제작중이던 작품이 내용을 수정하기도 했었죠.

      • 진용은 봤는데 청옥불은 몰라서 찾아봤더니 이거 캡틴 아메리카로군요!!ㅎㅎ

      • 짝퉁이 더 재밌다고 역시 청옥불이 더 웃겼던 듯. 그나저나 진용을 지금 검색해보니 장이머우 감독이 아니네요? 지금껏 잘못 알고 있었네요. 왜 굳이 장이머우 감독을 주인공으로...?
        • 감독은 천녀유혼을 감독한 정소동 감독이죠. 장이모우 감독과 공리가 주연이고. 서극 감독이 제작. 굵직한 감독이 세명이나 참여해서 누가 연출했는지 햇깔립니다.


          당시 장이모우와 공리는 연인 관계였으니, 그런 점도 캐스팅에 반영이 되지 않았을까요.

      • 그러고 보니 당시 홍콩영화계가 헐리우드 영화도 막 모방하고 그랬었는데, 같은 나라면 뭐... 상도의가 부족했던 듯 ㅎ
    • 2012년: 백설공주 소재로 미러 미러(줄리아 로버츠), 스노우 화이트 앤 헌츠맨(샤를리즈 테론)

    • 갑자기 하늘에서 다른 천체가 나타난다는 점에서 2011년 어나더어스랑 멜랑콜리아요. :-)

    • 즐거운 인생 브라보 마이 라이프
    • 1991년에 로빈 후드 영화가 두 편 만들어졌는데 패트릭 버긴과 우마 서먼이 나온 로빈 후드와 케빈 코스트너의 로빈 후드... 전자는 북미에선 TV 직행(유럽과 일본에선 극장개봉했지만 흥행실패), 후자는 세계적인 히트를 해서 케빈 코스트너의 대표작중 하나가 되었네요.

      2014년에는 드웨인 존슨의 허큘리스랑 이제는 B급이 된 레니 할린이 감독한 헤라클레스;레전드 비긴즈가 있었네요

    •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소재나 주제로 만든 영화들을 트윈 필름이라고 하나 봅니다. 위키에 보시면 리스트가 있네요

      https://en.m.wikipedia.org/wiki/Twin_films

      • 맞아요. 이런 경우가 종종 있어서 어딘가 반드시 리스트업을 했을 텐데 역시 있었군요. 이건 무리수데스네~ 싶은 영화들도 좀 있네요. ㅎ 한국영화의 경우는 여전히 듀게분들 덕분에 알 수 있지요 ~
    • 블레이크 라이블리 주연의  언더 워터와 맨디 무어 주연의 47미터. 멕시코에 놀러와서 조난을 당하고 상어한테 위협을 당하는 젊은 여성이란 소재가 비슷하죠. 개봉은 언더워터가 1년 더 먼저 했지만 영화가 만들어진 시기는 비슷해요

    • 1993 얼라이브 클리프행어


      이것도 쳐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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