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스트럭 봤습니다.

브라이언 셀즈닉 원작이라고 마틴 스콜세지의 ‘휴고’를 생각하면 안되는 영화였습니다. 완전 토드 헤인즈 영화이고 디 아워스 + 아임 낫 데어 + 벨벳 골드마인 입니다.
1920년대 말 로즈와 1970년대 후반을 살고 있는 벤의 이야기가 교차로 보여지는데 동 상황대로 연출되어서 ‘디 아워스’ 스럽고, 로즈 이야기는 무성영화 스타일로 만들었는데 ‘아임 낫 데어’스러운 판타지가 느껴지고 벤의 이야기는 화면 색감이나 늘 울려퍼지는 데이빗 보위의 Space Oddity 때문인지 참 벨벳 골드마인 생각나면서 별로 표현할게 없는데 참 70년대 영화 같습니다.
대사가 많지 않고 모험을 하지만 모험적은 느낌은 크지 않고 놀라움도... 이건 브라이언 셀즈닉의 원작을 모르니 뭐라 판단을 할 수 없네요. 다만 영화가 전개되는 동안 음악이나 영상에 감정이 움직이고, 자연사 박물관은 너무 아름다워서 당장 적금깨고 미국가서 한번 관람하고 싶어지더군요.
콰이어트 플레이스에 나온 밀리센트 시몬스가 나오는데 외모나 분위기나 연기 모두 근사해서 계속 감탄했습니다.
    • 1927년과 1977년이군요. 50년 차이. 반세기
    • 이 클립을 보니 동물 다큐 같아요. ^^ 




      • 밀리센트 시몬스는 작은 화면으로 다시 보아도 근사하군요 +_+
    • 와, 저 원더스트럭 후기글 기다리고 있었는데 과거에 이미 있었군요.ㅜㅜ 좋은 점이 참참참 많은 영화였습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9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1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3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2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