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책에 못넣는 짤들...

Colonna di Traiano, Columna Traianiì ëí ì´ë¯¸ì§ ê²ìê²°ê³¼

트라야누스 원주의 부분도.



트라야누스 원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ko.wikipedia.org/wiki/%ED%8A%B8%EB%9D%BC%EC%95%BC%EB%88%84%EC%8A%A4_%EC%9B%90%EC%A3%BC



...트라야누스 원주는 로마 황제 트라야누스를 기념하기 위해 원로원의 명령으로 다마스쿠스의 아폴로도로스가 건설했다. 이 원주는 퀴리날레 언덕 근처, 포룸 로마눔 북쪽의 트라야누스 포룸에 위치해 있다. 113년에 완성된 이 원주는 다키아 전쟁에서의 트라야누스 승리를 기념하는 부조로 유명하다. 이 원주는 높이 30m이고, 받침을 포함하면 38m이며, 지름은 4m이다. 기둥 주변의 190m의 프리즈는 기둥을 23번 회전하며, 내부에는 꼭대기의 전망대로 가는 나선형의 185개의 계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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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트라야누스가 누군가 하면....



트라이아누스(Traianus)는 로마 제국의 제13대 황제(53년 9월 18일 - 117년 8월 7일)이다. 오현제 중 한 사람이며, 속주 출신자로서는 처음으로 로마 황제에 올랐다.(속주 히스파니아 출신 - 오늘날의 스페인) 로마 제국의 영토를 최대 판도로 넓힌 황제이다.(그의 후계자인 하드리아누스 황제는 제국을 안정화 시키는 쪽으로 군사 정책의 방향을 전환)




한 마디로 로마제국 최대 전성기를 이뤄낸 황제들 중의 한 명이고 가장 뛰어난 군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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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 그렇지만 로마인들의 조각들도 당시에는 모두 채색이 되어 있었다고 하지요. 채색 복원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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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하긴 하지만....이 시절의 전쟁이란 건 이렇게 적의 수급을 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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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로마군의 무기와 갑주들 그리고 전투 장비 등등 각종 군사체계에 대해 많은 정보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그림으로 된 책자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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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집 고양이도 이런 마음으로 제게 참새를 물고 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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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용 의자에 앉은 트라야누스 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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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아 인들에게 포로로 잡힌 로마군들. 딱하게도 옷이 모두 벗겨진채 다키아 여인들(!)에게 횃불로 모진 고문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도 굳이 이렇게....다 벗겨진 나신이 무슨 헬스 클럽 포스터에나 나올 법한....그리스 인들에게 배운 것이죠. 강인한 남성의 나신으로 '강군 로마인'의 이미지를 표현한다.(.....그래도 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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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들은 트라야누스의 성공적인 2차례 다키아 원정을 나타냅니다. 아래쪽 반은 1차 원정, 위쪽 반은 2차 원정의 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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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점이 정말 자기 맘대로...원근법 소실점 죄다 무시...(물론 이 시절에는 수리적 원근법 같은건 없었지만 그래도 원경 근경 중경으로 거리감을 표현하거나 깊이감을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이 있었는데, 여기서는 전투 장면의 다양함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죄다 무시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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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의 장면들은 연속적이며, 아래에서 볼 때 같은 크기로 보이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조각에는 원근법이 거의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 장면에 여러 시점이 적용되어 더 많은 사실을 나타낼 수 있지요.(벽 뒤에서 일하는 병사를 묘사하기 위한 다른 각도의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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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신이 의인화되어 표현되었습니다.(이 진지한 분위기에서 왠 뜬금없는 판타지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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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키아인들과 전투하고, 요새를 지으며 황제의 연설을 듣는 로마군을 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조각은 2,500여개에 달하는 선원들, 병사들, 정치인, 사제의 조각으로 가득 차 있고. 발리스타투석기같은 로마와 만족의 무기와 전쟁 방법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현대 역사가들에게 제공합니다. (또한 59개의 트라야누스 조각과 강의 신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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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 높이는 30m이고, 받침을 포함하면 38m이며, 지름은 4m입니다. 기둥 주변의 190m의 프리즈는 기둥을 23번 회전하며, 내부에는 꼭대기의 전망대로 가는 나선형의 185개의 계단이 있습니다.













이 원주는 퀴리날레 언덕 근처, 포룸 로마눔 북쪽의 트라야누스 포룸에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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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때엔 미성년자 관람불가, 이런 게 없었으니... 언제부터 '미성년자 관람불가' '성인용'의 개념이 지금처럼 바뀌었을까요.

      • 트라야누스의 원주는 서양 고대 미술사에서 빠지지 않고 언급되는 작품인데....세부가 저렇습니다. 황제의 승전 서사시에서 젤 중요한 것을 보여줄 수 없다니...참;; 하지만 제가 누굽니까! 교과서에는 안 나오지만 저는 슬라이드로 대따 크게 애들에게 보여줬습니다! 그랬더니....애들 표정 참...^^;; 뭔 로마군이 무슨 IS같다고...




        미성년자와 성인을 구분하는 건 명백히 근대의 개념이죠. 20세기도 훌쩍 넘겨서요. 노동 문제에서 '아동노동금지'라는 개념이나 법률상 '소년법' '미성년' 이라는 개념이 생긴건 19세기부터 이지만 실질적인 법안이 수립되고 시행되기 시작한 건 1차 대전(1914~1918)을 전후로인 것 같더군요. 물론 그것도 징집연령에 한해서고, 2차 대전(1945)은 지나야 더 구체적인 법안들이 생기는 것 같더군요. 저도 정확한 시행 연도나 시점을 알고 싶네요.



        • 로마가 종교를 명분으로 전쟁을 지속시킨건 아니지만 로마군이 IS같은.. 아이들 관찰력이 예리하네요.
          • 그렇죠…전쟁의 참상을 감추려고 한다거나 아니면 약자를 지키는 정의로운 군대인…척 하지도 않는 저 적나라함에 IS를 떠 올리는 것 같더군요. 사실 IS는 중세의 개념을 가진 테러 집단이지만…문득 아이들의 이해력이나 사고력이 참 감탄스럽다는 생각을 했죠.
        • 석탄 캐는데 아이들을 마구 착취하기 시작했던... 산업혁명 이후 정도겠지, 라고 막연하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렇지도 않았군요. 감사합니다.

          • 20세기 초까지도 심지어 5살 짜리가 공장에 직원으로 등록된 사례도 있었;;(미국 얘깁니다…)


            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언제나 감사 드려요^^
    • 트라야누스의 원주의 그림이 이런 거 였군요. 승전을 기록한 거니 당연한 거겠지만 오싹합니다.
      • 다키아 지역(오늘날 동부 유럽 루마니아, 불가리아 부근)을 지난한 전투 끝에 복속시키고 그 업적을 찬양하기 위해 원로원에서 발의해서 세운 기둥입니다. 로마 제국 최전성기(오현제 시대) 군사적 위상을 잘 알려주는 유물이라 정말 중요한 작품인데, 책에서는 그냥 통짜 기둥 짤만 보다가 이렇게 세부적으로 볼 수 있어서 좋긴 하네요. 저 장소에 진짜 가더라도 이렇게 자세히는 못 볼듯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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