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그모 24주차] 소리 (발제자 : sogno)




안녕하세요. 듀게 그림 모임입니다.

매주 목요일까지 정해진 주제에 대한 그림을 그려보고 서로 대화하고 있습니다.

모임 모집에 대해서는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http://www.djuna.kr/xe/board/13322414



- 날짜 : 2018년 3월 29일

- 주제 : 소리 ( 발제자 : sog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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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뭔소리여저소리

2. 그린이 : Q

3. 재료 : 펠트팁 볼펜

4. 요번은 색깔이 없는 모노크롬이 땡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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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좋아하는 소리가 들려

2. 그린이 : sogno

3. 재료 : 연필, 파스텔, 붓펜

4. 좋아하는 앨범아트를 그려보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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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아무 것도 들리지 않아요.. 진짜야

2. 그린이 : aerides

3. 재료 : 붓펜, 수채색연필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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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바다

2. 그린이 : 여은성

3. 재료 : 붓툴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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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휴식

2. 그린이 : 밤하늘

3. 재료 : 펜툴

4. 쉬면서 그린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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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눈밭에 죽은 사람 없습니다

2. 그린이 : 금연금주

3. 재료 : 펜

4.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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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목 : 속닥거리는 여인들의 모습(미완)

2. 그린이 : rusender

3. 재료 : 클립스튜디오

4. 나는 초등학생때 친구들이 다가와 팔짱을 끼고 귓속말을 속삭이던 순간이 좋았다. 그 소리는 귀중한 정보를 공유할만한 존재로 받아들여졌다는 확신과 일상적인 세계를 벗어나 더 비밀스럽고 은밀한 차원으로 잠시 들어갔다가 나오는 듯한 기분을 주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까지 기억나는 내용도 없고 당연히 시덥잖은 이야기였겠지만 그래도 묘하게 간질거리면서 두근거렸던 감각은 아직도 선명하다. 친구들이 내게 그림을 그려달라고 할 때도 좋았다. 여자아이들은 발레리나, 선녀, 공주 같은 걸 화려하게 그려줘 라고 하면서 옆에서 턱을 괴고 구경하곤 했다. 그러면 또 난 알수 없는 기쁨에 차서 열심히 그렸던 시절이 있었다. 그 때 생각이 나서 순정만화체로 그려보려 했으나 시간부족으로 fail..








내일은 드디어 금요일이네요 ^-^)/~




    • 읽고 보니 진짜 그렇게 보이네요..
    • 잘봤어요.


      발자국 옆은 미국 같기도 하고.

    • Q 님 그림 속 동물이 평소와 다르게 웃음기가 전혀 없네요. 고양이가 많이 화났나 봐요. 


      sogno 님 그림 속 인물은 좋아하는 소리가 들릴 때 저런 표정을 짓는군요. ^^


      눈동자가 희번뜩 돌아가고 콧구멍이 벌름벌름하고 이빨로 죄다 씹어먹을 기세네요. 


      어떤 소리를 듣길래 저런 표정이 나오는지 궁금해요. 지난 주부터 sogno 님 그림 멋있어요. 


      aerides 님 그림 속 여자의 손가락 모양이 마치 권총을 겨눈 것 같아요. 


      꽉 막힌 귀를 권총으로 뚫어버리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여은성 님은 도회적인 인물만 그릴 것 같았는데 이번엔 웬 어촌의 노총각 같네요. 


      궁금해서 찾아보니 소라껍질에서 바다 소리가 나는 건 공명 현상 때문이래요. 


      창문 열고 밥공기를 귀에 대고 있으면 바람 소리 들려요. ^^ 


      밤하늘 님 그림 속 인물(?)의 눈과 입의 표정, 그리고 살짝 펼친 팔의 포즈를 보니 저도 왠지 


      밤하늘로 둥실둥실 날아갈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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