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친구가 어딘가에 있을까

음 저는 친구가 없어요. 페이스북에 친구로 등록한 사람은 20명도 채 안되고 실제로 만난 사람은 더 적을 거에요.

사회적으로 지인이라고 할만한 사람 중에 관계가 오래간 적이 없었어요. 고등학교 때 만난 사람 중에 지금도 연락을 주고받는 사람은 없어요. 대강 6년 째 비정기적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지인이 한 명 있긴 한데 그 사람이 친구인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나이 차도 있어서 그냥 선후배에 가깝죠. 20대 중반에 편입학한 대학에서도 인간관계적으로 연결고리가 적더라고요.

지금도 훈련기관에서 교육받고 있지만 동갑내기 중에 친구하고 싶은 사람은 없고 저보다 나이가 6살 적은 사람과는 가끔 대화를 나눠요.

나이차이가 있어도 친구로 지낼 수 있는 걸까 생각해보면서 왜 동갑내기 중에는 친구로 지낼 사람이 없는지 생각해 보니, 제가 무시당하거나 제가 누군가를 업신여겨서가 아닌가 싶어요. 취직, 학력, 그런 이유로 말이죠.

남성들 사이에서 인간관계를 맺다보면 서열이 생기고 은근슬쩍 누구를 무시하는 것 같아서 조금 서글퍼요. 사회적 인간으로 태어난 자의 고민과 굴레랄까요.
    • 누구나 그런 관계를 원하지만 귀합니다.


      그러니 없다고 많이 서운해 할 필요는 없을걸요,


      우선 상호간 신뢰가 바탕인데 마음의 연이 있다한들 나에겐 너무 벅차다는 생각이 우선이고.


      뭐 복잡한데 없는 게 속편하죠 있어도 감당 못할걸.

    • 나이가 한살만 차이나도 반말 존대말로 서열이 구분되는 우리나라 어법이 친구를 사귀는데 큰 장애가 된다고 봅니다.

    • 보통,,3~5명 이면 평균 아닌가요?


      친구라 할 만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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