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도 함부로 못 마시겠네요

어제 페북 들어갔더니 bbc뉴스가 뜨는데 생수 병마다 플라스틱이 함유될 수 있다고 하더군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9962311


이젠 물도 마음 놓고 못 마시겠습니다.

    • 플라스틱 조각이라고 번역하니까 좀 갸우뚱한데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의 플라스틱 성분을 이야기하는 거겠죠?


      그거랑 별개로 여름에 30도가 넘는 땡볕에 플라스틱 통에 든 채로 편의점이나 마트 바깥에 여러날 방치되는 걸 보면서 과연 저게 안전할까 생각한 적이 있어요. 거기에 에비앙이니 피지워터니 하는 수입 생수는 수입 과정을 생각하면 더더욱 미심쩍게 느껴지는군요. 

    • 생수 말고도 기타 음료 다 해당 될 것 같은데요...
    • 생수뿐만 아니라 기타 플라스틱 뚜껑 가진 음료들도 해당될꺼예요.


      제가 얼마전 탄산음료 플라스틱 뚜껑을 따는데 포장이 불량해서 쪼가리 하나가 떨어지더군요.


      그거보면서 이게 음료에도 충분히 들어갈수있겠는데...


      누구나 그거봤으면 그렇게 느꼈을겁니다.

    • 1회용 인공눈물도 땄을때 플라스틱 조각 들어갈 수 있다고 처음 몇방울은 버리고 쓰라고 되어 있던데요.

    • 마이크로플라스틱 이야기일 텐데, 전에 바다에도 이게 너무 많아서 우리가 먹는 물고기 상당수에서 검출된다는 연구도 있었고, 소금에서도 발견된다는 뉴스도 본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세계 각지의 수돗물에서도 나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이 경우엔 물병 자체에서 오염이 되는 건지, 물병 생산 과정에서의 문제인지, 아니면 수원 자체의 문제인진 모르겠네요. 어쨌든 현대 사회에서 마이크로플라스틱을 완전히 피하는 건 거의 불가능한 것 같습니다. 그나마 위안인건 이게 건강에 해를 준다는 증거는 아직 나온게 없다는 정도겠지요. 이번 연구에 한국은 포함이 안됐던데, 한국에서도 자체적으로 테스트 한번 해봤으면 좋겠네요. 이번 연구를 포함해서 이쪽으로 열심히 연구하고 있는 단체 리포트 링크합니다.


      https://orbmedia.org/stories/invisibles_plastics/


      https://orbmedia.org/stories/plus-plastic/



    • 여담인데 선진국은 비교적 유리병 음료가 상대적으로 많죠. 주류는 무조건 유리병이구요. 우리나라 전통 술인 막걸리도 더욱 세계적으로 인정 받으려면, 플라스틱이 아닌 유리병에 담아야 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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