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펌]스케이트맘의 폭로.."우리 아들은 이승훈의 '탱크'였다"

http://v.media.daum.net/v/20180226173606826?d=y


아침부터 이 기사를 보고 참 씁쓸하네요........

이승훈 이제 그만 나와야겠구나 싶고..

    • 매스 스타트는 마라톤이나 사이클처럼 페이스메이커가 필요한 사실상 팀경기에요. 이승훈이 실력도 없으면서 저런 대접을 받았다면 문제이지만 1위 가능성 높은 선수위주로 훈련과 멤버구성이 이루어지는건 어쩔수 없는 현실이죠.
      • '특정 선수를 위한 대다수의 희생을 강요'한다면 그건 더이상 팀이 아니죠. 




        빙상판을 좌지우지한다는 전명규 교수의 존재감이 어느 정도인지 궁금했다. B씨는 “그 사람 눈에 들면 모든 것이 해결돼요. 국가대표 선발, 특별 훈련, 금메달, 실업팀, 스폰서까지 풀 패키지로 제공된다는 거예요. ‘전명규 라인’에 일단 들면 아무 걱정이 없는 거죠. 그러려면 실력도 좋아야 하지만 전 교수 말을 절대 거역해선 안돼요”라고 말했다.


        빙상 실업팀 대부분도 전 교수의 “손아귀”에 있다는 게 선수 부모들의 주장이다. B씨는 “한체대와 빙상 파벌 한 축을 이룬 단국대 계열 코치가 있는 실업팀에 가면 전 교수와 완전 원수지간이 되는 거예요.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한체대 안 보냈을 거예요”라고 말했다.






        이건 매스 스타트 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 업계를 한 사람이 통째로 좌지우지한다는 문제로 들리네요. 


      • 문제는 해당 선수의 동의 여부죠. 폭로가 나왔다는 것은 무언의 강제가 있었다는 얘기 아닐까요? 지시를 따르지 않을 경우 전명규 감독에게 찍히고 인사상 불이익을 받는다는 내용이 기사에도 나와 있네요.

        • 사실 전명규의 방식은 1,2,3위를 뽑아 최선의 작전구성을 하는게 아니라 1위를 뽑아 1위를 위한 최선의 작전과 그걸 수행할 다른 선수 2명을 뽑는 거에요.

          외국은 조금 다를지 몰라도 기사에서처럼 크라머가 후배선수들을 위해 양보했다는 식은 말이 안되는거죠.

          전명규의 독재와 매스스타트의 경기특성은 조금 구분이 필요할 거같아요.
    • 이제 한국도 국가적 스포츠 의미에 대한 관념이 점차 바뀌어질 때죠.

    • 매스스타트라는 경기 이상합니다. 개인메달인데 팀플이 필요하고 예선과 결승은 완전히 다른경기;;

    • 보면서 솔직히 뭐 저렇게 해괴한 종목이 있나싶었어요.

    • 이승훈 원래 특출한 선수고, 김보름 결승전에서 혼자 뛰어 은 딴거 좀 멋졌던 것과 별개로

      매스스타트 종목 없앴으면. m'e'ss start.

      괴랄하고 스포츠연금 낭비하는 느낌이고 감동도 없고 뭔가 불편한 느낌 주는 종목이었네요. 21세기에 맞지 않아..

    • 뭐 이승훈 선수야 재능 가지고 그냥 열심히 한 죄밖에 더 있겠어요? 위에서 이렇게 저렇게 하는 거야 그냥 네 하고 열심히 했겠죠. 방관자라고 비판할 수야 있겠지만, 이건 이승훈 선수가 은퇴할 문제가 아니라, 빙상연맹의 문제겠지요. 그런데 막상 전명규 반대파라고 해서 잘하는 것도 아니고, 좁은 저변에선 어쩔 수 없는 건가 싶기도 하고. 어쨌든 김보름 선수든 이승훈 선수든 공격의 대상이 선수가 아니었으면 합니다.

      • 2222 분명히 보이는 조직적 결함이 있는 상황에서 공격의 대상이 선수는 아니었으면 합니다. 

    • 제일 잘하는 선수만 집중적으로 밀어주는 광경이 뭔가 가난한 집안에서 공부 제일 잘하는 자식을 성공시키기 위해 나머지 자식들을 희생시키는 모습과 겹쳐 보여요. 지금은 대부분이 1등과 희생자보다는 차라리 중위권 2명이 낫다는 정서로 돌아서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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