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세! 블랙 위도우 단독 영화 제작 착수!

http://m.entertain.naver.com/movie/now/read?oid=117&aid=0002998965

마블 히어로 무비 ‘블랙 위도우’ 솔로무비가 제작에 착수했다고 10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보도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마블은 최근 ‘베이비 샤워’의 잭 셰퍼에게 각본 작업을 맡겼다. 잭 셰퍼는 외계인이 침공하는 내용의 코미디 ‘더 샤워’의 각본가다. ‘더 샤워’는 블랙리스트(영화화는 되지 않았지만, 각본이 뛰어난 작품)에 올랐다. 앤 해서웨이가 관심을 가진 영화다.

마블의 수장 케빈 파이기는 잭 셰퍼와 접촉하기 전에 다른 작가들과 미팅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은 초기 단계지만, 마블 페이즈4에서 ‘블랙 위도우’ 솔로무비가 나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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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몇년간은 마블님 충성!충성!
해야겠어요.
    • 10년도 훨씬 넘어서야 제작 되는군요. 지금이라도 제작되니 다행입니다. 카렌 길런이 여성히어로 무비 만들자는 제안을 했다죠?

      이전에 DC는 원더우먼 영화 내는 것도 주저하는 반면 마블은 말하는 너구리가 나온다고 마블을 칭찬하는 농담이 떠돌았는데 지금은 상황이 반대... 여성은 수컷동물보다 만들어지기 주저되는 것이었나보죠.
      • 수컷동물이 단독 주인공인 영화가 마블에 있나보네요....?

        • 하긴 엄밀히 말하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가모라도 있었으니 애초에 이야기 나온 말하는 너구리 운운도 정확히 비교대상은 아니죠.
      • 캡틴 마블은 2016년에 제작 시작했답니다.
        • 제작 시작일자는 원더우먼보다 빠른가 보네요.
    • 경축! 블랙 위도우 사랑합니다. ㅎ
    • 왜 저는 저런걸 금세 파악 못할까 이제 각본가 구하는 단계면 저 죽기 전에 영화가 나오긴 할까요. 마블이 여성에게 아무런 생각이 없다는 말이 개인의 의견으로만 들리지 않는... 등 떠밀려 만들고 아무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소식 흘려서 칭찬받기.(늘 생각하건데 이런 문제에서 남자들은 흉내만 내도 칭찬 받기 참 쉬워요. 그래 파이기 너 말하는거다.) 캡틴 마블 이후로 꾸준히 여성히어로 영화 나오고 어벤저스 등 여성캐릭터 잘 써먹는거 최소 2~3년 연속으로 증명된 후에야 마블에 충성해도 늦지 않습니다.
      • 수억불짜리 영화를 칭찬받으려고 등떠밀려서 만들지는 않아요.
        • 만든다는 것 외에는 계획된게 없으니 발표가 꼭 그런꼴로 보인다는 겁니다. 10년 가까이 스칼렛 조한슨 스타성 가지고 꿀 빨아 놓고 무슨 사업성 검토가 그리 까다로와서 지금까지 만들어보자 말고 계획이 없었던걸까요. 심오한 고민에 따른 결정이든 아니든 어짜피 밑에 실력있는 제작진이 있으니 그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잘 만들려고 하겠죠.
          • 그렇죠. 여성히어로 주연인 캡틴마블이 진행중인데 블랙위도우가 만들어지는건 여성주의랑 상관없이 순전히 스칼렛 요한슨의 스타성때문이죠. 페미니즘도, 마블에서의 블랙 위도우란 캐릭터의 위상과도 관계없는 전혀 심오하지 않은 상업적인 결정입니다.
    • 전에 어떤 여성영화인이(꽤 유명한 배우였던 것 같은데) 수퍼히어로 영화 유행이 여성영화인의 자리를 없앨 것이다라고 몇년 전에 예언했다는데 지금 보니 정말 맞아요. 마블 남자배우들이나 감독들 현재위치나 유명세 좀 써먹은 다음 버려진 여성배우들 보면 진짜 현타 옴.(원더우먼이 잘 만든 탓도 있지만 패티 젠킨스 사랑 많이 받는거 보면 진짜 현타 옴. 이 좋은 기회를 다 독식하고 있었음)남자 독식상태로 가려다가 이제 정신차리고 비율 맞추는 것처럼 보이네요. 벡델테스트도 통과 못한 어벤져스1, 여성들끼리 대화한다는 것 자체를 상상도 못했던 마블이여 ~
      • 시골처녀가 남자에게 휴머니즘 교육받고 성장한다는 영화가 여성주의적으로 훌륭하다는게 저도 현타가 오긴 하더군요.
        • 암만해도 안만든 것 보다 못하겠습니까. 영화 나오고 미국의 어린 여자들이 히어로 뽕 맞고 코스튬 입으면서 즐거워하고 있다고 합니다. 너무 원더우먼 후려치지 마세요. 마블만큼 빻은 대사 많지도 않아요.
        • 이제서야 원더우먼 정도의 영화가 나왔다고 많은 여성들이 감동하고 뿌듯해하고 눈물나고 그러는 걸 보면 지금까지 얼마나 여성의 입맛에 맞는 여성 히어로 액션물이 드물었으면 그럴까 싶네요. 앞으로 원더우먼을 뛰어넘는 여성 오락영화들이 더더욱 많이많이 쏟아져 나오는 세상이 되어야 합니다. 아니, 수많은 여성영화가 나와서 남자들 영화처럼 성공도 하고 망하기도 하고 범작이 되기도 하고 컬트가  되기도 하는 다양한 영화계가 되어야 겠지요

    • 와. 패티 젠킨스 검색하다 토르2 찍으려다 하차했고 ‘셀마’, ‘시간의 주름’ 감독인 에바 듀버네이도 블랙팬서 연출하려다 하차했네요. 어안이 벙벙. 이런 마블이 블랙위도우는 어떤 각본에 어떤이가 연출해서 무슨 결과물이 나올 지 참 궁금합니다.
      • 제작 기간중 스탭이나 배우 교체되는 건 그다지 어안이 벙벙한 일이 아니죠.
    • 피해의식 쩌는 댓글이 있네요. 마블이 무슨 사회봉사 단체도 아니고 지금까지 흥행이 안될것 같으니까 여자 캐릭터 단독 주연 영화가 안나왔던거지 여자에게 감정이 있어서 안나오는 건가요. 히어로 영화 찍는데 남녀 비율을 왜 맞춰요?
      • 제가 그동안 마블 영화 나올때마다 여성 단독주연영화 내달라고 한 적은 없는데요? 저 역시 원작 기반의 히어로 영화니깐 그런갑다 하고(역시 히어로영화가 여성 자리를 짜그러뜨린다는 근거가 다시한번 반복되네요) 있었는데 아무런 준비도 없이 계획 발표만으로 칭찬받을 만한 건 아니라는 얘깁니다.

        마블이 여자에게 딱히 무슨 감정이 있는게 아니고 아무런 생각이 없어요. 감정 있으면 악당으로라도 만들지 그러지도 않죠(토르3 나오기 전 이야기)심지어 아이언맨3에 여성악당 나오기로 했는데 장난감 안팔린다고 갈려나갔다죠.
    •  흥행이 최우선인 슈퍼 히어로 영화에 무슨 남녀 타령인지 모르겠네요. 돈되면 하는거죠..할리퀸 돈되니까 할리퀸 주연의 영화를 지금 막 찍어내려고 하잖아요..  

      • 지금 상황 보면 “DC는 원더우먼 못내는 데 반해 마블은 말하는 너구리를 냈다” 운운하는 사람들 입 싹 닫을 것 같아요. 진짜 돈되면 그냥 하는게 DC인 것 같죠. 지금 흥행 줄줄 실패해서(1개 제외) 절박한 그런 것도 있겠지만 블랙 위도우도 DC같으면 진작 만들었을 것 같네요.

        제가 무슨 DC팬 마블까 같네요. 둘 다 원작도 모르고 그저 마블은 팬들이 참 대단히 혁신적이라는 자부심이 있는 것 같아요. 진보저씨들 보는 느낌이랄까.
    • 눈가의 주름이 깊어질수록 피해의식은 더욱 공고해 지는군요
      • 피해의식이 아니고 마블이 상찬 받는게 아니꼬와서. 그냥 이제 정신 좀 차리나보네? 이 정도 말만 들어도 충분하죠
        • 정신차리네? 이런 소리 들을 일도 아니죠.


          그냥 돈 될 것 같으니까 찍는거지. 


          여성히어로 단독주연 영화 찍는다고 칭찬받는다는것도 좀 웃기긴 합니다.

          • 그런데 지금 또 나오는 이야기 보니깐 각본가 알아보는 거지 제작 확정에 대한 건 마블에서 무응답이라고도 하네요.

            돈 될 것 같아서 만드는 것 같지도 않은게 지금 너무 늦지 않았나요? 블랙위도우 10여년간 마블 영화 출연해서 1세대 같은 느낌이라(지금 세대 교체 중인 것 같은데) 솔로영화 나왔다 궁금증 폭발! 하며 찾을 젊은 세대가 있을 지 모르겠어요. 블랙위도우 솔로 영화가 나올 적기는 아이언맨2 에서 “쟤 도대체 누구야?”라는 대사가 나오고 그 다음에 솔로영화 짠!이 모양새가 그럴 듯 하단 말이죠. 스칼렛 조한슨 스타성 활용하기도 좋고.
            • 뭔가 오해하시는거 같은데 블랙 위도우따위는 마블 단독영화 깜도 아니에요. 이건 순전히 루시나 공각기동대같은 액션영화 주역을 따낼수 있는 스칼렛 요한슨의 파워에요. 물론 그 파워도 페이즈3까지는 중간에 끼어들 수 없어서 이제야 제작되는거구요.
              • 그러니까 애초에 단독영화는 꿈도 꾸지 말고 적당히 얼굴마담이나 해! 가 전제된 캐릭터였어요? 진짜 그동네 세계를 몰라서. 그래서 루시나 공각기동대 나온 거 보고 해볼만도 하겠구나 하면서 대본 쓸까말까 하는 거고요. 마블에겐 별 생각이 없었던 캐릭터였군요. 아이언맨2 보고 토니 대사처럼 “쟤 진짜 뭐하는 애야?” 하는 호기심이 생겼고 단독영화 나오면 흐름 괜찮겠다 싶었죠.
                • DC와 단순 비교하면 안되는 것이 애초에 원더우먼은 슈퍼맨, 배트맨과 함께 DC의 쓰리탑 캐릭터거든요. 반면 마블쪽 영웅 중에서는 스파이더맨과 헐크, 그리고 많이 양보해서 올버린 정도만이 DC 3인방의 대중적 인지도에 비빌 수 있었는데 다 남성 캐릭터죠. 물론 마블에도 원더우먼급엔 한참 못미치더라도 캡틴 아메리카나 토르 같은 다음 티어의 마블 남성 캐릭터보다 오히려 인기가 많거나 최소한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인기를 지닌 여성 히어로들이 있기는 했습니다. 바로 스톰과 로그, 진 그레이 3인방이죠. 문제는 이들이 하필 전부 엑스맨 소속이라, 엑스맨 프렌차이즈 전체가 폭스에 납치되어 있던 상황에선 마블이 쓸 수가 없었습니다. 물론 엑스맨 자체가 기본적으론 팀으로 움직이는 이미지가 강해서 이들이 마블에 남아있었다고 단독영화가 나왔으리란 보장은 없지만, 캐릭터 인기로는 오히려 이들 여성히어로 3인방보다 훨씬 떨어지던 아이언맨을 가지고 단독 영화를 만들어야 했던 것을 봐선 모르죠. 그 외의 인기 여성 캐릭터들도 죄다 엑스맨 프렌차이즈에 속해 있어 마블에게 권리가 있는 인기 여성 캐릭터는 캡틴 마블이 유일한데, 코믹스 팬이 아닌 대중들 중 원더우먼은 못들어본 사람이 거의 없지만 켑틴마블은 들어본 사람이 거의 없죠.




                  지구 최고 인지도 여성히로를 들고 있으면서도 슈퍼맨과 배트맨을 몇번이고 돌리고 난 이후인 작년에서야 첫 여성히어로 단독주연 영화가 나온 DC인데, 이를 두고 단순히 여성히어로 단독영화 숫자가 1:0이라고 마블과 비교할 일은 아닌 것이죠. 어차피 영화는 상업적인 계산을 해서 수지타산이 맞다 싶으면 제작을 하는 것인데, 히어로 영화는 오리지날 캐릭터가 아니라 코믹스 캐릭터를 활용하는 것이다 보니 코믹스 캐릭터의 인기와 인지도가 곧 상업성의 척도인지라 제작 결정에 크게 영향을 줄 수 밖에 없거든요. 블랙 위도우도 원래는 호크아이나 팔콘, 워머신 등과 같이 주인공급이 아닌 보조적 캐릭터였는데 스칼렛 요한슨의 블랙 위도우가 워낙 매력적이라 단독영화까지 나오게 된것이고, 이도 결국엔 블랙 위도우 캐릭터가 어벤져스와 캡틴아메리카에 얼굴을 비추며 인기를 획득해서 상업성이 생겼다고 판단되어 가능해진 것입니다.

              • 어쩌겠어요. 돈 치들 주연의 ‘워머신’ 단독 영화가 안나오고 이제서야 블랙팬서가 나온게 흑인영웅은 들러리나 해! 라는 의지가 반영된게 아닌걸요.
    • 이게 왜 30플인가 해서 봤더니만...
    • 아침부터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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