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뻑뻑해질 정도로 열심히 본 책

온다 리쿠의 꿀벌과 천둥이라는 거의 700페이지 짜리 소설을 저녁 시간에 펼치는 어리석음을 저질렀습니다. 


덕분에.. 꼼짝없이 새벽 두시까지 책에 붙들려 있다가 오늘은 눈알이 불타오르는 느낌으로 하루를 지내고 있네요. 


클래식 그중에서도 피아노 콩쿠르에 대한 내용인지라.. 기본적인 악곡에 대한 이해나 지식이 있으면 훨씬 재미있게 보실 수 있겠지만 클알못이라고 하더라도 재미나게 즐길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클알못이거든요. 


피아노의 숲이라는 만화도 생각나게 하지만.. 그건 이십몇권짜리고.. 이건 한권이니까 도전해 보세요. 조성진이 수상했던 일본의 실제 콩쿨이 모델이라고 해서 더 친근하게 느껴졌습니다. 


온다 리쿠 여사는 못쓰시는 장르가 없네요. 존경. 

    • 책의 즐거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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