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와 페이스북

트위터가 2017년 10월 한국내 SNS 점유율 1위를 했답니다.

점유율 무려 44.1%. 

페이스북은 43.8%

http://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5955


미미한 차이이긴 하지만 큰 의미가 있죠.

애초에 다들 죽은 SNS라고 취급하던 트위터가 무려 업계 1위가 되다니요.


일단은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 중독이라는 것이 전세계적으로 트위터의 부활에 큰 도움을 주었겠죠.

한국에서는 포항 지진도 트위터 사용률이 높아지는 데에 도움을 준 것으로 분석하네요.


최근 들어서는 한 페미니스트의 한남대교 폭주사건도 기여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페이스북에 글 안 올린지 한 2년 된 것 같습니다. 

트위터는 처음부터 별로 안 썼구요.

근데 올해 들어와서 트위터를 조금씩 더 쓰기 시작했어요.

이유는 역시나 트럼프.

쓰다보니 다른 사람들도 팔로우하면서 좀더 많이 쓰게 되네요.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들과만 친구 맺는 페이스북에서는 말을 매우 가려서 하게 되는 반면,

트위터는 모르는 사람의 계정도 구독하게 되니까, 검열을 덜 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는 차이점이 큰 듯 합니다. 



    •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하면 되니까 그런거 같기도 하고

    • 전 트위터를 먼저 시작하고 트윗도 몇 번 썼는데, 리트윗이나 팔로워가 없다보니 그냥 뉴스피드용 소셜 서비스가 되더라고요.


      페이스북이라고 그렇게 다르지도 않고요.

    • 트위터는 한번 시작했더니 종일 핸드폰을 놓치 못하게 되더군요;; 그래서 중단…끊임없이 댓글 놀이를 한다는 생각에 너무 재밌어서 말입니다. 문득 생업이 망가지겠다는 깨달음을 얻어 중단했죠.
    • 트위터 수호성인 트럼프..

    • 자기가 하고싶은말만 하고 듣고싶은말만 들으니까요.
    • 페이스북은 자기자랑하기 좋아서 흥했었던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요즘 다들 먹고 살기 힘든가보네요.
      • 진짜 과시용 SNS는 페북에서 인스타그램으로 옮겨간 거 같아요. 한국에서는 아직까지 페이스북이 대세인데, 몇몇 유명인사들은 트위터를 더 선호하는 거 같기도 하고... 복잡하네요.

    • 어디는 안 그렇겠습니까만은 트위터는 특히 더 집단사고의 도가니탕이더군요.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듣고 싶은 말만 듣고. 

    • 익명으로 자기 하고싶은 말 하는데가 트위터라지만, 트위터의 폐쇄성과 배타성은 의외로 심합니다. '초멘나사이'니 뭔 별 쓸데없고 방해만 되는 규칙들이 많고, 지들이 뭐라도 되는 줄 영어를 막 섞어쓰고 말이죠. 보그체 자랑하나요? 뭐만하면 한국어 넣어도 무리

      없는 데까지 영어 단어 어쩌구 참내. 한국어 쓰면 미개하고 영어 섞어 쓰면 우월하고 있어보이는줄 아나요. 거기에 조리돌림은 자기들이 싫어하는 사이트들과 다를 게 없고요.
    • 트위터는 취향인 것을 팔로하고 싫은 것을 블락/뮤트할 수 있단 점에서 지뢰 밟을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나의 커뮤니티를 가질 수 있단게 매력이죠. 익명성에 의해 극대화된 타인의 취향들을 구독할 수 있고요
    • 트위터 아무리 비난해야 ㅇㅇㅇ씨가 말 잘못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당 ~~~
    • 별 생각 없이 쓴 트윗이 RT 되면 겁이 납니다. 

    • 이 글 보고 트윗 계정 만들어 볼까? 5초 정도 고민하다 아냐 응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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