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녀유혼 1과 2를 보고

1. 영화팬이긴 하지만...아직 천녀유혼 시리즈를 제대로 본 적이 없었어요..케이블에서 3편을 본 게 처음이자 마지막..인터넷에 블루레이판이 올라와서 처음으로 각잡고 봤는데..


2. 역시 1편에 방점을 더 두고 싶군요..인간과 귀신의 슬픈 사랑이야기부터, 요괴와 퇴마사가 나오는 호러까지, 거기에 약간의 특촬물의 향기까지..완벽히 믹스된 원앤온리 스토리...

왕조현의 연기도 설익지만 강렬했단 생각입니다. 유혹하는 연기, 청순한 연기, 액션연기, 우는 연기까지 너무 완벽했고..장국영의 어리버리한 미소년 캐릭도 좀 암을 유발하긴 했지만 볼만했는데


3. 속편은 좀 복잡한 거 같아요..일단 여주는 환생했기때문에 영채신과의 사랑이 포맷된 상태인데...억지로 영채신과 엮으려는 게 너무 보였고..결국 영채신이 자기가 아닌 귀신을 사랑함에도 영채신한테 오게 하는 황당한 스토리로 끝나는게..좀 그래여..액션이나 호러적인 부분은 좀 더 강렬해졌는데(인두껍이라는 말이 아마 여기서 나오는 듯,.,,ㅋ)하여간 좀 그래여..영채신도 어리버리한 미소년에서 좀 애매한 성격을 가진 주인공으로 변경된 것 같아서 어쩔땐 1편 캐릭터 같다가도 어쩔땐 아닌 것 같고..음..2편은 많이 좋진 않았다 정도로 정리하겠습니다.


4.유조명을 2편에도 쓰다니...그건 정말 깜놀했어요


5.저는 1편의 마계가 더 무시무시했던 것 같아요..특히 흑산의 몸에 붙어있던 영혼들 묘사란...어우...


    • 3편도 있어요 왕조현얼굴말고 볼거는 없지만 

    • 블루레이속 섭소천은 섭소천이 아닙니다. 

    • 2편의 왕조현은 환생이 아니라 그저 닮은 사람,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게시판 2012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462,408 01-31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147,940 12-31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122,151 04-01
130354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 187 12-31
130353 아바타 3를 보고 유스포 2 192 12-31
130352 [핵바낭] 올해 잉여질 결산 잡담 14 334 12-31
130351 아바타: 불 과 재 보고 왔어요 짤막 소감 6 230 12-31
130350 [영화강추] '척의 일생' 8 249 12-31
130349 흑백요리사 2 8~10회, 싱어게인 4 탑 4 결정 6 285 12-31
130348 Lacombe Lucien(1974) 7 131 12-31
130347 [관리] 25년도 보고 및 신고 관련 정보. 15 324 12-31
130346 Isiah Whitlock Jr. 1954 - 2025 R.I.P. 2 139 12-31
130345 [왓챠바낭] 우편배달부 말고 '포스트맨은 벨을 두번 울린다' 잡담입니다 12 268 12-31
130344 [넷플] 말 많고 탈 많은 '대홍수' 드디어 봤습니다 14 454 12-30
130343 [반말주의] 다들 올해 고생 많았어!! 새해 모두 건강하고 복 터지길 바래!! 12 186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