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을 알게 된 후 거시기해진 음식들

* 비밀이란 여러가지입니다. 원재료, 조리 및 유통과정, 마진율 등등.

 

 

* 저에겐

 

1. 한여름의 짜장면

 

2. 어묵

 

이 있겠군요. 모두 조리 및 유통과정을 보거나 알고나서 거시기해진 음식들입니다. 한여름의 짜장면은 주방장 아저씨의 땀방울이 뚝뚝뚝 떨어지는걸 보고 나서 웁스했죠. 다른 음식도 다르지 않을지 모르지만, 직접 눈으로 보는것과 짐작으로 생각하는건 다르잖아요.

 

어묵은...아실분은 아시겠죠. 유명하고요. 

 

 

* 당연히 '모든 음식'에 적용되는건 아니겠지만 말입니다.

    • 산업동물 사양환경을 처음 보면 모두 깜짝 놀라지만, 그렇다고 고기를 끊지는 못하더라구요.
      닭 한 마리를 키워서 도축해 튀겨내는 데에 어떻게 오천원으로 가능할까요?
    • 전 아무리 그래도 익힌거 하고 오래 된건 괜찮다고 생각해요 다 없어졌어요.
    • 알고보면 완전히 깨끗한 음식은 없죠. 그리고 누가 만드느냐도 중요하고.
      옛날 알바할 때 보면 누군 양상추 바닥에 떨궜다고 혼날까봐 잽싸게 주워서 써도
      전 찜찜해서 떨구면 버리고. 그러니까 특정 메뉴는 더럽다 정도는 생각안하고
      더러운 장면 보면 찜찜하겠죠.

      그래서 전 http://kr.blog.yahoo.com/igundown/6989 이 글 보고
      태극당은 죽어도 못가겠구나 싶었습니다. 봤으니까... 가끔 여기 맛있다는
      댓글 듀게에서도 본 적 있는데... 알고도 드시는건가... 이건 좀 심한데..
    • 보조바퀴/
      5000원이라는 가격이 좀 특이하긴 하지만, 마트에서 상대적으로 저가에 치킨을 파는걸 워낙 자주봐서 화제가 되는게 갸우뚱하긴 합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큰틀에서 롯데닭은 이마트 피자에 편승한 마케팅이라고 생각해요.
    • 치킨너겟의 진실
    • 코스트코에서도 피자를 팔아왔는데. 이제와서 중요한 점은 사실관계가 아니지요.
      이마트 피자 때와 달리 이번에는 치킨 프랜차이즈에 대한 "배신감"도 만만치 않게 표출되고 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의 가격상승에 대한 성토가 번져서 하림의 납품단가를 문제 삼는 분들도 많더군요.
      대부분의 분들은 배달되는 프랜차이즈 치킨을 여전히 많이 찾을 것이므로, 이 논란은 그저 찻잔 속의 태풍이지요.
    • 보조바퀴/
      피자소란때의 코스트코와는 또 다르다고 생각되던데요. 코스트코가 전국에 매장이 몇개나 있다고요. '후라이드 치킨'을 팔았던 이마트나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종종 봐왔거든요.

      근데 어쨌든 말씀처럼 '이슈'가 되었으니 이제와서 중요한게 된건 아니겠죠.
    • http://ghestalt.egloos.com/4484524
      치킨너겟의 '진짜' 진실이라는 제목의 글입니다.
      함께 읽어 보세요.
    • magnolia / !! 저거 뭔가여 왜인지 무섭..;;

      짜장면이 맛있었던 이유는 아저씨의 땀방울 때문이었던 것인가...
    • 닭얘기하니까 또 떠오르는군요. 두마리에 얼마 하는 저가의 순살치킨은 실은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종인 황소개구리의 번식을 막기위해 그것들을 사냥(?)해서 고기로 만들어졌다는 루머 말이죠.
    • 하긴.. 개구리가 닭고기 맛이 난다고 하더이다. ㅎㅎ
    • 어묵비밀 쪽지로 알려주세요
    • 뭐든 보면 못먹어요. ㅎ
    • 아....저는 꽁치통조림;;;
    • 개구리 고기는 질감이 달라서 비슷하게 하는 가공비가 더 들어갈 거 같은데요. 닭꼬치에 비둘기 고기 들어가는 건 어느 정도는 사실일 겁니다. 닭꼬치 장사를 하려다 접은 친구의 경험담에 의하면요.
    • 몰락하는 우유/ 갑자기 프란체스카가 떠오르네요! 나중엔 알고도 먹으려했던 안성댁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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