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비씨 주크박스

운전을 하는 일이 많다보니 라디오를 자주 듣습니다. 요즘 제일 좋아하는 프로는 정재형 문희준의 즐생이구요. 가끔씩 다른 채널도 듣는데 요즘에는 엠비씨가 파업때문에 멘트없이 주구장창 음악만 틀어줘서 좋습니다. 


공영방송의 파업을 지지하고 다시 공정한 언론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한편.. 이렇게 음악만 내내 틀어주는 채널도 하나쯤은 있었으면 싶네요. 이런저런 멘트나 광고가 얼마나 맥을 끊는지 알수 있습니다. 


요즘의 엠비씨는 전파로 주크박스를 틀어주고 있어요. 그런데 그게 그렇게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공중파는 아니라도.. 인터넷으로 주구장창 음악만 틀어주는 그런 방송, 게다가 플레이 리스트가 마음에 닿는 좋은 방송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들어볼께요. 


없다면.. 하나 만들어 보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저작권 문제며 운영비용의 문제가 따르긴 하겠지만요. 흠.. 

    • 한 10년 안 들은거 같은데 간만에 엠비씨 미니나 깔아야겠군영^^ 

    • 거의 매일 듣고 있는데,좋아요 정말.

      파업이 좀 오래갔으면(?)할 정도로요.

      물론 그렇게 되면 안되겠지만요. 음악캠프 같은 경우에는 배철수형님의 취향인지 모르겠지만 기존엔 생소한 외국노래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너희들 이정도면 리스트가 없어도 제목정돈 다 알겠지?라고 생각될정도로 트렌디한 노래들을 많이 틀어주더라구요.종일은 아니겠지만 두시간 정도 곡소개를 제외하고 정말 음악만 틀어주는 방송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엠비씨 라디오는 돌아가면서 선곡중 이라는 데 리스트가 정말 뜬금 없어서 마음에 듭니다. 더불어 지난주 뮤뱅이 화제였었죠. 파업으로 부장급 직원들이 긴급 투입 됐는데 카메라 워크가 정말 좋아서 아이돌 팬 분들이 농반진반으로 파업 오래 했으면 좋겠다 하더군요. 보지는 못했는 데 카메라 워크가 가요톱텐 짬밥이었다고들 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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