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중견 기자가 국정원 댓글 팀장이었답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튀어나오는군요.
아니, 상상은 했었죠. "저 기사 쓴 새* 일베 아냐?" "일베를 국정원에서 지원하는 거 아냐?" 하지만 물증이 없으니 결국 알아낼 방법이 없을 거라 절망했었는데...
결국 하나씩 드러나네요. 인터뷰에 자기 일베 친구를 출연시킨 mbc 모 기자가 가장 먼저 떠오르기도 하지만, mbc나 kbs였다면 <공중파>라는 단어를 썼을 것 같아요. 그리고 그 사람은 중견 기자도 아니고요.
그동안 뉴스에서 방송되었던 쓰레기를 되돌아봅니다. 지상파라는 공공재가 이렇게 낭비, 남용되다니. 기가 막힙니다.
오늘 넘겨진 수사의뢰 내용 가운데는 모 지상파 방송국 기자가 댓글팀에서 활동한 사항도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사정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지상파의 중견 기자 가운데 한 명이 댓글팀에서 팀장급으로 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기자는 다른 댓글팀장의 소개로 국정원 댓글 공작에 합류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싹 박멸해야합니다. 정말 뭘 생각해도 현실이 되는군요;
공중파는 공공재로서 방송을 강조하는 말이고
지상파는 사업형태로 방송을 구분하는 말입니다
둘의 개념이 다르죠
한쪽이 옳고 한쪽은 잘못된 거라고 할 수는 없을겁니다.
공식적인 표현으로는 지상파 방송국인게 맞는데
유선 방송, 위성 방송과 구분해서 지상파 방송국이라고 하는 걸로 압니다.
'공중파 방송에서 어떻게 이럴수 있나요' 같은 말에서는
방송의 공공성을 강조하는 거니까 공중파 쪽이 의미상으로는 더 적절할 수도 있죠.
그러네요. 공중파는 엄밀하지 않은 개념이군요! mbc, kbs, sbs 모두 지상파가 맞고요. 덕분에 찾아보고 정확히 알게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지방 mbc 기자였다는군요. 누군지 밝혀지면 그 자가 작성했던 기사들 좀 파헤쳐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