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송곳이 완결되었습니다.
최규석 작가 작품 읽다가 눈물 흘린 건 송곳이 두번째였네요.(첫번째는 100도씨)
보면서 가슴시리고 아파하고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는 듯한 기분에
답답해하면서 도대체 언제나 이 싸움이 끝이 날까 했는데... 싸움이 대충 마무리가
되고 나니 만화가 끝나는군요. 푸르미 말고 부진환경이라던가 다른 노조의 후일담도
보고 싶었는데 그게 다뤄지지 않은 건 조금 아쉬운 느낌도 듭니다.
4, 5권은 10월쯤 나올 모양이고... 만화 스포일러 당할까봐 앞부분 보다가 미뤄뒀던
드라마판도 챙겨서 봐야겠습니다.
좋은 작품 그려주신 작가분께 다시금 감사.
5시즌 보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참 담담하게 잘도 그려내더군요 ㅠㅠ
시원 섭섭..
네 명작이에요, 몰락의 드라마인데, 그 과정을 충분히 묘사하면서도 적당히 거리를 두면서 애정과 희망의 시선을 유지한 듯합니다.